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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8월 15일, 경상북도 문경시와 상주시의 경계에 있는 높이 827.9m의 산인 도장산(道藏山)을 6년 만에 다시 찾았다, 《택리지》애 서는 도장산을 청화산과 속리산 사이에 경치 좋고 사람 살기 그만인 복지로 지칭하며 속리산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전통사찰 심원사를 품고 있는 산으로 서재에서 출발하여 도장산 정상을 찍고 심원폭포로 하산하여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씻고 용추교에서 산행을 마쳤다.
8월 8일,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어 그늘 없는 해파랑길 걷기에는 딱 좋은 날이다. 남애항을 출발하여 남애해변-원포해변-지경해변- 향호-강릉청소년해양수련장(지경해변) 앞에서 바다수영을 즐기는 멋진 시간을 보냈다. 지경해변 물에는 꽤 큰(10~15cm) 물고기가 해수욕객을 졸졸 따라다니는 진귀한 풍경도 즐겼다. \
8월 1일, 더위를 피해서 인제의 아침가리골로 트레킹을 가려했으나 구룡령 약 2km 못 가서 미끄러지듯 날아오는 오토바이가 버스 운전대 옆을 치는 사고로 수습이 지연되어 계획대로 아침가리골까지 갈 시간이 안되어 할 수가 없이 가까운 명개리 통마름골의 통마름약수터까지 걷고 계곡에서 물놀이로 시원한 하루를 보냈다. 오른쪽 붉은 곳이 약수가 솟아 난다
7월 24일, 장마가 계속되어 지난주 산행을 못하고 중복의 날씨에도 해파랑길 트러킹을 출발하여 낙산사를 둘러보고 전진항-낙산해변-오산해변--수산항-동호해변-여운포교-하조대 까지 20km 넘는 장거리를 시원한 해변로를 걷기도 하고 후끈 달아 오른 포장도로를 걷기를 반복하는 힘든 트러킹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