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770)
이광수의 산
9월 3일, 진안에 있는 용담호 둘레길을 트레킹 하였다. 죽도고개에서 고산/ 대덕산 산행팀이 일부 하차하여 출발하고 용평교 근처 세동마을 입구에서 하차하여 건넘산 들머리를 지나 대덕사 입구에서 맑은 물이 넘치는 계곡에서 금년 여름 마지막 피서를 즐기고 대덕사를 둘러보고 구룡교차로로 돌아오는 9km/ 4시간의 여유 있는 트레킹을 하 마치고 화심순두부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하고 귀경하였다.
8월 20일, 모가 난 바위로 형성된 8개의 봉우리가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옥계팔봉이라고도 하는 팔각산을 10여 년 만에 다시 찾았다. 무더운 날씨가 한풀 꺾여 먼 길인 청송/영덕까지 가벼운 마음으로 갔으나 1봉까지 올랐을 때 바케스로 쏟아 붓는 비로 급경사 바위 길이 미끄럽고 위험하여 산행이 불가하다고 판단되어 2봉까지 오르고 하산하는 비와의 전쟁 같은 사투를 하는 짧은 산행을 하였다..
8월 13일, 가을을 느낄 정도로 폭염이 주춤하는 날씨라 괴산 35 산 대종주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발걸음을 뗀다. 산이 장막처럼 둘러싸인 아늑한 오지마을의 정취를 그대로 품고 있고 길게 산을 두르고 있는 괴산호를 곁에 두고 걷는 십리 옛길을 걷고, 신선이 내려왔다는 괴암 괴석이 널려있는 강선대를 비롯해 장암석실, 갈천정, 옥류벽, 금병, 구암, 고송유수재, 칠 학동천, 선국암 등 9곡 중 3곡까지 트레킹 하고 계곡에서 땀을 씻는 약 9km / 4시간의 더위를 식히고 쉬암 쉬엄 걸었다.
8월 6일, 연일 수도권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되고 있어 망설이는 마음을 가지고 강원도 정선읍 덕우리에 있는 옛날 연산군의 네 아들이 유배와서 슬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 산에 올라 피리를 불었다는 취적봉(729.3m)을 오르고 덕산계곡을 트레킹을 히였다. 석공예단지를 출발하여 하돌목교-시계바위(사모바위)-취적봉-덕우팔경-백평 마을로 하산하는 4km/4시간의 빡빡한 산행과 트레킹을 하고 정선아리랑시장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