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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진부시내를 감싸고 있으며 조망이 아름다운 석두산과 사남산을 12월 9일 산행하였다. 진부성당 앞을 출발하여 계단이 많고 까칠한 석두산을 찍고 하산하여 평창의 마테호른이라고 하는 사남산을 올라 형제봉까지 연계산행을 하려했으나 어머니 팬션 입구에서 마을 주민이 형제봉 산행을 막아 이른시간에 산행을 못하고 주위에서 쉬며 뒤풀이를 하며 산행을 마쳤다.
12월 2일 상주시와 구미시의 경계에 있는 기양산(706.8m)과 수선산(683m)을 산행하였다. 기양산은 지역 사람들에게는 연악산으로 더 알려진 산이며 수선산은 육산으로 연산군 시절 연산군의 만행을 싫어하여 피신 은둔 수도한 선비가 많았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산이라고 ... 산세가 부드러우면서 아기자기 하고 백두대간 상주구간을 조망 할수 있는 산이다. 수다사 주차장을 출발한 우리는 백길바위-서봉(703m)-기양산(연약산)-수선산(683m)-전망망-632봉-수다사 주차장으로 8km/ 3:30분의 기벼운 산행을 하였다.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와 동상면 대아리의 경계에 걸쳐 있는 감봉산이라고도 하는 구름 위에 솟은 바위산이라는 운암산(雲巖山)을 11월 25일 산행을 하였다. 낮은 산이라고 얕볼 수 없는 암릉을 오르내리며 잡는 로프의 손맛과 명품 소나무와 대아저수지가 어우러져 보여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새재(대아 정)에서 출발하여 소나무 전망대-운암산(597m)-소나 무봉-저승바위(587m)-소폭포-대왕 폭포-은천골 산장으로 하산하는 8km/ 4:30분 멋진 산행을 하였다.
2021년 11월 15일 부터 25일까지 제주시 펄리호텔에서 코로나 사태에도 160여명이 모여 새벽과 저녁은 찬양과 말씀과 기도로 은혜의 시간과 낮에는 쉼과 친교를 주제로 관광을 하는 동향인들 끼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