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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2월 6일, 원통에서 인북천을 따라 금강산으로 가는 "인북천금강산"을 트레킹 하였다. 추운 날씨지만 월학로를 출발하여 인북천을 따라 걸어 구미동-노병장길-용늪마을자연생태학교까지 10.5km/ 3시간의 조금 다소여유 있는 인제천리길3코스를 걸었다.

2024년 4월 25일, 해파랑길 트레킹의 대장정을 강원도의 최 북단 고성에서 출발(남진)하여 매월 한 번씩 트레킹 하여 해를 넘겨 2025년 1월 16일 경상북도 울진으로 진입하였다. 강원도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만귁하였다. 호산해변을 따라 월천해변-고포항-나곡해변-부구삼거리로 11.2km/4시간의 트레킹을 즐겼다.

산이 높아 "하얀 구름이 드리워진 산"이라 백운산(白雲山)이라고 부르는 백운산의 마천봉을 올랐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가 넘어 긴장했으나 햇빛이 좋아 고생을 덜하고 구름 한 점 없는 날이라 끝없이 펼쳐진 조망을 즐길 수 있었다. 하이원의 팰리스호텔에서 출발하여 백운산 마천봉-마운틴탑-도롱이연못-마운틴콘도-언덕주차장으로 하산하는 11.2km/ 4시간의 눈길 산행을 즐겼다.
2일, 신년 첫 산행으로 눈이 살짝 덮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인제 원대리자작나무숲을 트레킹 하였다. 가을풍경하고는 완전히 다른 순백의 자작나무 숲과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은 추위에 움츠린 등산객들에게 최상의 아름다움을 연출하여 주었다. 외고개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자작나무 숲을 한 바퀴 돌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트레킹은 8km/ 3시간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