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무박2일이 될뻔 했던 포항 내연산 산행은 서울에서 당일에 하기에는 벅차다.평소보다 이른 06:40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8번출구를 출발하여 양재와 복정을 거처 포항 보경사 주차장에 12:30에 도착하였다. 서둘러 산행을 시작하여 보경사-문수암-문수봉-삼지봉(내연산)-출렁다리-보현폭..

지난 목요일(7월4일) 청평 뾰루봉을 안골에서 시작하여 안개속을 헤메며 고생 고생하며 찍은 산행사진을 아쉽게도 실수로 다 날려버리고 8일 아침07:10 비행기로 제주도에 가서 저녁 8:20 비행기로 돌아오는 짧은 여행 사진을 올린다. 서울은 비가 왔으나 제주도에는 맑은 날씨 였었지만 한..

6월28일 23:00 동대문에서 출발하는 대성웰빙산악회의 설악산무박산행에 친구와 함께 하였다. 깜박졸다보니 01:20 설악휴게소에 도착 간단히 요기와 준비를 하고 오색에 내린시간은 02:10경 조금 기다렸다가 산행을 시작한 시간은 02:25 이었다. 대청봉에 설때까지 어두움과 돌과 오름만 있는 ..

첫 장마비로 북한산의 바위들은 세수로 단장한 듯 말쑥한 얼굴을 내민다. 불광동에서 704번버스를 타고 효자리에서 내린 우리는 곧장 직선코스로 올라 북한산 허리부분을 좌로 돌아 해골바위로 붙었다. 평소와 다르게 말쑥한 암봉들이 저마다 우리를 환영하는것 같아 북한산의 최고봉인 ..

"높고 깊은 산을 보려면 두타산으로 가라"는 말이 있다. 두타산은 1,352.7m나 되는 백두대간 상의 높은 산으로 동해를 발아래 두고 강원내륙의 명산을 조망 할수 있는 멋진 산이며 무릉계곡의 기암과 맑은 물이 너무 좋다는데... 육산의 두타산을 오르는게 힘들어 어떤이는 골때리는 산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