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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코로나로 인해 3년여 동안 여행을 하지 못해서 이번에는 좀 먼 곳으로 떠나기로 하고 "참 좋은 여행"의 서유럽국 3국 10일(4월 24일부터 5월 3일) 여행에 합류하여 즐겁고 유익한 여행을 하였다. 인천-두바이-로마, 먼 거리의 비행시간이 힘들었지만 감내하지 않을 수 없는 일, 차라리 즐기자는 마음으로... 두바이 공항 오르비에토 바티칸시국 박물관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
2022.11.28-12.1. 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시에 있는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200여 명이 새벽과 저녁은 예배, 낮에는 쉼과 투어를 즐기는 수련회를 개최하여. 비와 바람으로 순조롭지 못한 투어였지만 은혜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카멜리아 힐의 마음속 깊이에서 울리는 아름다움에 탄성 지르게 하는 동백꽃, 세찬 바람에도 넋 놓게 하는 송악산 둘레길의 풍경, 김정문 알로에 농원 방문. 성읍 민속마을 관광 등 불손한 일기로 스케줄이 엉키기는 했지만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2022.10.18(화). 서울노회 남전도회 연합회에서 통일의 여망을 가지고 강원도 고성에 있는 통일전망 교회에서 예배와 투어를 하였다. 대포항(외옹치항) 식당에서 활어회로 회원들이 식탁 교제를 나누고 최북단 고성에 위치한 통일전망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전망대 투어를 마치고 진부령을 넘어 용대리에 있는 식당에서 황태국으로 저녁을 먹고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을 마쳤다.
10월 13일(목) 서울노회 장로회에서 코로나로 힘든 회원 친목과 위로를 위해 강화도 투어를 하였다. 강화도의 최초로 세운 어머니 교회 격인 강화 교산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선교역사관을 탐방 후 강화 평화전망대 관람, 교동도 대룡시장에서 투어와 점심을 먹고 고려 천도 공원으로 이동하여 관람과 간단한 게임을 마치고 행주산성 원조 국수 식당에서 저녁식사 후 출발지인 합정으로 이동하여 교회는 다르지만 장로로써 오랜 세월을 교회에서 앞장서 섬긴 동질감 가진 자로 서로 위로하고 축복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