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대련에서 버스로 단동까지 가는 길은 고속도로 이지만 우리의 고속도로의 100km를 넘나드는 속도 계념하고는 달라서 시속 60~70km로 달려서 6시간이 더 소요되며 끝없이 펼처지고 계속되는 옥수수밭이 경치의 전부 인듯.... 붉은 해가 동쪽 이곳에서 제일먼저 뜬다고 단동 이란다. 고구려 역..

대련의 싱하이공원(星海公园)은 옛날 하늘에서 큰 별이 바다로 떨어졌다는 전설이 있으며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5㎞ 떨어진 발해만에 위치한다. 총 면적이 19만㎡에 달하는 동북지역 최대의 해양 테마파크로 15만㎡의 정원과 길이 800m의 해수욕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국 최대의 ..

이번 산행은 5명이 조촐하게 산행을 하였다, 비가 오락 가락 하고 뜬금없이 햇살이 나기도 하여 제법 시원한 산행이 되었다. 도봉산역에서 출발하여 매표소를 거쳐 포대능선, Y계곡을 거친 도봉산의 대표적인 코스를 올라 산행의 맛을 제대로 느낀 멋진 산행이었다. 운무속을 산행함으로 ..

주말에 많은 비가 올거라는 예보를 무시하고 배냥을 꾸리는데 폭우가 내려 등산을 만류하는 가족들의 만류를 거역 할수가 없어 비가 그치기를 기다려서 한강공원을 걷기로 하였다. 가까이 살면서도 쉽게 가지지 않는 한강공원은 많은 변화와 새 단장을 하여 너무 좋았다. 물 먹은 꽃들도..

11일 08:37 상봉역을 출발하는 경춘선 전철에는 9명의 오랜친구들이 함께 하였다. 남춘천에서 하차하여 소양강 닭갈비식당사장님이 스타렉스로 팔봉산입구까지 태워주어서 1봉부터 8봉까지 차례로 밟고 홍천강으로 내려가 땀으로 늘어진 몸을 추스리고 남춘천에 있는 소양강닭갈비식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