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경상북도 문경시와 상주시의 경계에 있는 높이 827.9m의 산인 도장산(道藏山)을 6년 만에 다시 찾았다, 《택리지》애 서는 도장산을 청화산과 속리산 사이에 경치 좋고 사람 살기 그만인 복지로 지칭하며 속리산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전통사찰 심원사를 품고 있는 산으로 서재에서 출발하여 도장산 정상을 찍고 심원폭포로 하산하여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씻고 용추교에서 산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