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지에 솟은 낮은 산인데 멀리 설악산 주능선과 벼가 잘 심어진 논과 동해를 아주 잘 조망하는 응봉산과 해님이 숨어 시원하기까지 하며 꽃향기가 짙은 농로와 해파랑길을 트레킹 하였다. 운봉교를 출발하여 말안장바위-운봉산(285m) 왕복-용천사-농로-벡도 해변-삼포해변을 지나 서낭바위 근처 주차장에서 트레킹(약 11km/5시간)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