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오지 산행 장병산(1108m)
5월 23일, 임진왜란 때 승전한 병사들이 왜군에게서 노획한 병기들로 벽을 쌓았던 그 무기들을 산 어딘가에 감추어 두었다고 장병산(藏兵山)이라고 한다는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장병산을 산행하였다. 해발이 꽤 높은 오두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다랫봉(1174m)-해당봉(1270m)-장병산(1108m)-큰골-장전리 숲안마 을로 하산하는 10km/5.5시간의 훼손되지 않아 취나물이 지천으로 널려있는 귀한 풍경을 보며 오지 산행을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