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눈 맞으며 눈 밟으며 바람가 함께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눈 산행을 하였다. 이상 기후로 독한 추위가 계속되지만 버스가 오를 수 있는 두문동재 터널 근처에서 출발하여 무릎까지 빠지는 눈을 헤치며 두문동재-금대봉-쑤아 발령-비단봉-고랭지밭-매봉산 천의봉-바람의 언덕-삼수령(피재)으로 하신히는 11.12km/ 4:34분의 조망은 없었지만 멋진 눈 산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