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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태백/ 눈 산행-금대봉 매봉산 바람의 언덕 본문

카테고리 없음

태백/ 눈 산행-금대봉 매봉산 바람의 언덕

kwangsoo 2023. 1. 27. 17:41

1월 26일 눈 맞으며 눈 밟으며 바람가 함께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눈 산행을 하였다. 이상 기후로 독한 추위가 계속되지만 버스가 오를 수 있는 두문동재 터널 근처에서 출발하여 무릎까지 빠지는 눈을 헤치며 두문동재-금대봉-쑤아 발령-비단봉-고랭지밭-매봉산 천의봉-바람의 언덕-삼수령(피재)으로 하신히는 11.12km/ 4:34분의 조망은 없었지만 멋진 눈 산행을 하였다.

고랭지 밭 지나서 / 매봉산 천의봉은 좀더 가야 한다

 

큰길에서 조금 진행하다 stop

 

 

 

 

 

 

 

 

도로를 가로 질러 오르고

 

두문동재가 눈 앞에

 

 

 

함백산 쉼터

 

'두문분출(杜門不出)'이라는 말은 '두문동(杜門洞)'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두문동은 고려 말기 유신들이 조선에 반대하여 벼슬살이를 거부하고 은거하여 살던 곳으로 경기도 개풍군 광덕산 서쪽의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조선 초 경기도 두문동에 살던 고려 망국 유신 가운데 일부가 삼척 땅에 유배 온 고려 마지막 왕 '공양왕'을 뵈러 왔다가 공양왕이 타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태백의 건의령에서 관모와 관복을 버리고 이 고개를 넘으며 불사이군(不事二君. 두명의 임금은 섬길 수 없다.) 정신으로 이 고개 밑에 있는 정선에서 두문동이란 이름을 짓고 터전을 잡게 된 것이다. 그래서 두문동재(1,268m)란 지명이 생겼다는 ...

 

백두대간 두문동재 비

 

백두대간 2구간을 북진 한다

 

 

왼쪽 길은 대덕산/ 오른쪽은 매봉산 가는 갈림길

 

 

 

등산객이 없어 호잣하다

 

 

 

해발 1,346m로 동쪽은 매봉산(1,303m), 남쪽은 함백산(1,573m), 북쪽은 대덕산(1,307m)으로 둘러싸인 백두대간의 산악지대로서 중생대 백악기말 이래 주로 신생대 제3기에 걸쳐 형성된 경동지형을 이룬다고 ..... 금대란 말은 『검대』로 신이 사는 곳이란 뜻이다.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금대라고 한다고 하여 산 속 여러 곳에 금구뎅이가 있다는 ....

 

금대봉

 

해발 1296m

 

 

 

 

 

비닐텐트 치고 식사 중

 

여기는 서서 행동식 드시고

 

조릿대 군락지

 

수아밭령

 

 

 

 

매봉산으로 간다

 

 

바위가 귀하다

 

 

 

 

 

 

비단봉/ 모자에는 눈이 ...

 

 

 

비단봉을 넘어 서니 풍력단지가 ...

 

 

 

 

 

엄청난 바람아 있을 줄 알았는데 ...

 

초원을 연상케 하든 고랭지 밭

 

 

 

바람을 맞으며 바람의 언덕으로

 

홀로지키는 이정표가 춥겠다는 생각

 

매봉산 천의봉이 앞에 버티고 있다

 

힘들고 굉장히 춥다는 ..

 

 

 

능선에 올라서다

 

 

 

바람이 나무가지를 한 방향으로 만 자라게 하는 놀라운 힘을 자랑한다

 

매봉산 정상은 더 가야 한다

 

 

 

 

 

기대하고 오른 바람의 언덕

 

 

 

 

 

 

태백시의 삼수동에 있는 산이다(고도:1,303m). 예전에는 천의봉(天儀峯)이라 부르던 산이다.

 

 

너무 오랫만에 서 보는 매봉산 정상

 

 

 

눈발이 날려 조망이 없는 아쉬움

 

정상의 송신 탑

 

 

 

 

 

 

 

 

 

 

고랭지 밭을 가로질러 하산

 

 

 

 

 

 

 

 

우측은 낙동정맥길/ 좌측은 백두대간 길 갈래길

 

 

낙동정맥 출발지

 

 

 

 

자작나무 숲

 

 

 

 

피재 / 삼수령 도착

 

삼수령은 강원도 태백시 적각동에 있는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분수령으로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분기되어 나오는 분기점이다. 이곳에 떨어지는 빗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을 따라 서해로, 동쪽으로 흘러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흐르는 분수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수령 탑

 

 

 

버스가 기다리고 따끈한 라면이 추위를 녹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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