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영월/ 운교산(雲橋山-922m) 본문
6월 6일, 구름이 다리를 놓은 산 또는 구름이 스쳐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쌓인다고 해서 운적산(雲積山)이라고도 하는 영월의 운교산(雲橋山)을 8년 만에 다시 올랐다. 녹전 중학교에서 출발하여 석이봉-암릉-운교산-옥동천(와룡리)으로 하산하는 7km/4시간의 산행을 하였다. 8년 전에 눈 쌓이고 급경사의 겨울산행에 고생한 기억은 잊고 다시 도전하였다가 그때의 고생이 생생히 살아나는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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