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오대산에서 가리왕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이 남서로 뻗어내려 동쪽 백석산과 서쪽 대미산의 중간 지점 대화천과 평창강 사이에 솟아있는 금당산을 산행하고 주위에 모든 밭이 하얀 메밀꽃으로 단장한 봉평메밀꽃 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을 다녀왔다. 재산 3리 재재에서 출발하여 금당산(왕복)-삼거리-왕관바위-금당골-금당교로 하산하여 버스로 봉평 메밀꽃 축제장으로 이동하여 시장에서 메밀국수를 먹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당산 정상의 삼각점과 정상비
여기서 금당산을 출발한다
안내지도를 숙지하고
소나무가 울창하다
평창역에서 금당산 오르는 깅ㄹ
올라야 할 능선
눈길을 끄는 사과
꿀필요 하신 분 전화....
예쁜 물봉선화
아직은 한낮의 햇볕은 공포다
이정표 따라 왔는데 길이 안 보인다
정상 2km
등산로로 들어 선다
엄청 높은 전신탑
이끼가 많은 미끄러운 등산로
쉽지 않은 등산로
처음 보는 아주얇은 투명버섯/
쓰러진 나무가 때로는 등산객을 힘들게 한다
삼거리 / 정상이 얼마 안남았는데 ...
길이 좋아졌다
정상까지 계속되는 오름
같이 오른 산우들
금당산 조망도
정상 인증샷
정상에 선 산우들
벌써 12시가 지나서 ...
하산 길
우뚝선 왕관바위
밧줄 잡고 오른다
왕관바위의 바위들
가장 조망이 좋은 왕관바위
날씨까지 좋아 멀리 멀리 ....
내려가면서 잡는 밧줄
금당산을 뒤 돌아 본다
표시보고 계곡으로 하산한다
급경사 하산 길
너무 많은 버섯
금당골 계곡
등산로가 분명치 않아 계곡을 이리저리 건너고 ...
한참을 헤메고 등산로로 들어 선다
여기서 땀을 씻고 ...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도 ....
셀카
금당교를 건너고
버스를 타고 봉평 메밀꽃축제장으로 이동
이곳 저곳을 기웃거려 본다
이 식당이 막국수 맛이 제일인듯 ... 작년에도 여기서..
젓가락으로 막국수를 집는 형상
돌다리 섭다리
메밀꽃 축제장
피아노 앞에서...
너무 좋다/ 달빛이 비치는 밤 풍경이 아쉽다
축제장 테마별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