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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진안/ 명도봉(863m), 운일암 반일암 구름다리 본문

카테고리 없음

진안/ 명도봉(863m), 운일암 반일암 구름다리

kwangsoo 2022. 8. 19. 18:13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뿐이었다고 운일암이라 하며 또한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밖에 볼 수 없다고 반일암이라 불렸다고 하는데  운일암 반일암 끼고 흐르는 주자천 계곡위로 명도봉과 명덕봉을 잇는 길이 220m, 폭 1.5m 의구름다리가 얼마 전개통되어 8월 18일 정상까지 계속 치고 오르는 결코 만만치 않은 명도봉을 오르고 구름다리를 건너보았다. 전주식당에서 출발하여 무지개다리-진안고원길 9구간-산길 진입-명도봉-칠은이골 갈림길-구름다리-전주식당-운일암교 국민여가 갬핑장으로 하산하는 5km/ 3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주지천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지개다리에서 본 운일암 반일암 구름다리

 

전주식당앞에서 하차하여

 

 

 

초입에 있는 무지개다리

 

 

 

전주식당

 

물이 맑고 수량이 많은 주지천계곡

 

무지개다리를 건너

 

 

 

진안고원길 9구간

 

 

 

산길(등산로) 진입

 

 

산죽이 많은 ...

 

 

 

 

명도봉 정상까지 계속 치고 오른다

 

이끼가 싱그럽다

 

 

 

바위위에 돌탑이 ....

 

백운대 높이의 정상을 2km가 안도는 거리로 오르려니  가파르고 힘이든다

 

 

 

 

 

 

 

암릉을 비껴서 오른다

 

 

 

 

 

눈비를 피할 수 있는 자연동굴 같은

 

 

 

험하다는 생각이 ....

 

체인 잡고 조심해서 오른다

 

L자 모양을 한 나무

 

명도봉 600m/ 여기서 부터 유격훈련 모드

 

 

 

 

 

 

바위틈에서 길게 뿌리를 내려 생존하는 소나무/ 등산객들이 마구 밟고 다니는데 ....

 

 

막 퍼오르는 싸리버섯

 

 

 

숏다리는 힘들어

 

어휴~ 명도봉 오르기 정말 힘드네~

 

 

명도봉 정상

 

 

 

 

 

명도보우정상비 후면

 

 

 

 

멀리 구봉산과 운장산이 보인다

 

명도봉에서 보는 조망

 

 

 

 

 

 

 

 

하산길도 쉽지않다

 

우려하던 미끄러지는 사고/ 다행이 다치지 않아서...

 

 

 

 

 

운지버섯이...

 

 

자연 앞에서는 겸손 모드

 

너덜길이다

 

언제나 반가운 이정표

 

땅과 수평으로 선 소나무

 

 

구름다리 500m 가야한다

 

 

 

 

 

구름다리 도착

 

다리 건너기 전에 ...

 

 

 

 

다리에서 본 풍경

 

 

주자천을 따라 길게 도로가 ....

 

지나온 무지개 다리가 보인다

 

 

 

 

 

무서워 떨고 있나요 ...

 

뒤돌아 본 명도봉

 

물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

 

 

 

 

 

 

 

꽃처럼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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