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관악산이 온통 폭포로 뒤 덮혀 본문
8월 12일, 얼마 전에 새로 개통한 신림선을 이용하여 관악산역(서울대역)에서 출발하여 학바위능선 아래 계곡을 타고 관악산 연주대를 찍고 연주암을 지나 과천 향교로 하산하는 산행을 하였다. 수도권 호우로 계곡마다 물이 넘쳐 바위와 어우러져 평소에 볼 수 없는 멋진 폭포를 이루는 장관을 즐기며, 등산로에서 조금만 내려서면 설악산 계곡 물처럼 깨끗한 물에 땀을 씻는 행복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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