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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삼척/ 용인등봉(1,124m) 본문

카테고리 없음

삼척/ 용인등봉(1,124m)

kwangsoo 2022. 8. 6. 16:17

8월 4일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에 있는 착한(어진) 용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용인등봉을 산행하였다. 낙동정맥의 마루 금상의 고개로 해발이 910m인 석 개재에서 출발하여 북도봉(1,121m)-묘봉(1,167m)-용인등봉(왕복)-용인봉-개족발봉-덕풍산장으로 하산하여 봉고 버스(차비 3,000원)를 타고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9km/4시간 10분의 산행을 하였다. 전국적으로 장마로 가는 곳마다 계곡에 물이 넘치는데 5년 만에 다시 찾은 문지골은 가믄 장마로 물이 없어 계곡 물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는 산행을 하였다,

착한 용의 뜻을 담고 있는 용인등봉 정상

 

석개재에서 출발한다

 

석개재에 있는 정자

 

삼척과 봉화의 경계

 

임도를 따라 오른다

 

해발 1,000m를 오르는 산꾼들의 엉성한 폼~

 

낙동정맥을 타고 있는 ....

 

 

 

임도가 끝나고 산길로 들어선다

 

 

 

 

 

 

 

 

 

 

 

힘들지롱~

 

 

 

북도봉(1,121m)

 

해발 1천m의 고봉을 계속 오르고 ....

 

북도봉 정상 풍경

 

오지는 오지인가보다 핸드폰이 안터지고 ....

 

 

 

 

나리꽃이 대세인가 보다

 

 

 

묘봉 1,167.6m

 

 

 

 

 

 

 

 

 

 

 

 

길을 막는 넘어진 고목

 

 

 

용인등봉 정상 도착

 

 

 

 

낙동정맥에 있는 용인등봉

 

 

 

넝쿨이 나무를 휘감고...

 

버섯이 널려 있는데 식용인지 알수없어 그낭 지나친다

 

 

 

 

 

개족발봉에서 하산 길은 오지의 등산을 절감하게 한다/ 지처서 쉬고 있는 ....

 

 

 

굴러 떨어질 뻔한 굴이 ....

 

미끄럽고 길이 없는 ....

 

버섯이 ....

 

기이하게 생긴 넝쿨

이 능선도 만만치 않다

 

 

덕풍산장은 눈 아래 보이는데 길은 안보이고....

 

가믄 장마인지 덕풍계곡에도 물이 없다는 ....

 

덕풍계곡 출렁다리

 

산에는 나리꽃, 들에는 백이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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