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응봉능선/ 북한산 본문
7일 아침8시에 불광역에서 만난 우리 일행4명은 701번 버스를 타고 하나고등학교 앞에서 하차하여 진관사와 삼천사 중간의 응봉(323봉)을 지나 응봉능선을 타고 사모바위 찍고 비봉-향로봉-탕춘대- 상명대학으로 하산하여 효자동 가는 버스로 토속촌 삼꼐탕에서 꽤나 긴 줄을 서서 기다린 후에 늦은 점심을 먹고 산행을 마쳤다. 시골에 내려가 농사짓고 농한기라 올라 온 친구 둘과는 오랫만에 하는 산행이라 더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
응봉으로 오른다
암반구간이 많다
응봉능선은 늘 하산코스로 이용했는데...
우리는 멋진 소나무라고 하지만 모진 풍상을 겪은 흔적이 보인다
핸폰으로 위치를 좌표를 확인하고...
힘들면 쉬어야 한다
의상능선이 펼처진다
백운대도 보이고...
흐린 날씨라 조망이....
마음씨 좋은 소의 머리 같기도 하고....
문수봉과 보현봉도 보이고....
천년고찰인 삼천사가 눈아래에.....
눈이 없어서 비단길 같다
가끔씩 나타나는 암반구간이 산행을 긴장하게 한다
올라온 뒤를 돌아본다
옛날에는 잡는것 없었었는데...
이 바위도 재미있다
이 소나무도 험한꼴 당하며 사는듯....
출입금지구역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는다 참~
비봉을 당겨 본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컵라면이 별미다
사모바위 주변
사모바위밑의 얼굴바위
오랫만에 함께한 친구들
향로봉 정상
탕춘대로 간다
탕춘대성 암문
탕춘대성터
상명대학교정에서 버스를 타고...
북악산을 뒤돌아 보며 산행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