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도봉산 Y계곡 타고... 본문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이 지나가고 겨울의 눈이 쌓이기 전의 산은 황량하기만 하여 바위가 많은 산을 찾게 된다. 09:30에 도봉산역 1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한 고등학교 동문들이 조금씩 늦어서 10시가 되어서 다락능선을 타고 Y계곡을 지나 신선봉을 찍고 하산하여 26회 동문이 경영하는 식당에서 뒤풀이를 하고 산행을 마쳤다. 모교 소식과 학창시절 이야기로 오르 내리는 산행의 고단함은 늘 즐거움으로 바뀐다.
도봉산역
출발
다락능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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