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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돌직구 중원산 등산로 본문

카테고리 없음

돌직구 중원산 등산로

kwangsoo 2013. 8. 16. 13:51

광복절 공휴일, 계곡이 좋은 중원산 종주를 하기로 하고 왕십리역에서 07:19에 중앙선 용문행을 타고 용문역서 하차하여 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09:10 중원리행 버스로 환승하여 09:30 종점에서 하차 하였다. 간단한 준비를 하고 이동하여 09:50에 중원산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중원산은  800m의 쉬운 산으로 생각하였는데 막상 올라보니 완전 돌직구  직선능선 등산로인데다 바람한점 없는 .....    한시간 좀더 걸려서 정상에 도착 하여 단월산-싸리봉-도일봉 찍고 중원폭포로 하산하기로 하여 앞으로 진행하였는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한 시간 넘게 내려왔는데 중원폭포 방향으로 잘못 방향을 잡았으니  할수없이 계곡에서 점심먹고 물놀이 하다 하산하는 계획변경 산행을 하였다. 좀 이른 시간에 택시로 용문역 부근까지 와서 치킨집에서 뒤풀이를 하고 18:30경에 전철로 귀가 하니 더운 여름 날씨에 일찍 산행을 끝내고 왔다고 가족들의 칭찬(?)을 들었다.

 

 용문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원리행 버스를 기다리며...

 

 종점에서 들머리로 향한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 안내판 앞에서 좌측으로 중언산을 오른다

 

자동차가 들머리를 막고 있다

 

 

 

 소나무 군락지를 오르면 참나무군락지가 나온다

 

 

 고바이가 심한 등로에서 멋진 망태버섯을 만났다

 

 

 

 육산의 오름이 더 땀이 난다는...

 

사위에서 부는 바람을 여기서 만났다.  어 시원해~

 

안개가 습도를 더...

 

 내려다 보니 벼랑끝이다.

 

정말로 명품 소나무이다 

 

위험한 구간이 계속된다

 

 늘 반갑다는 마음이 든다

 

 드뎌 중언산 정상

 

 

 

 

 

 

 

 정상의 풍경/ 바람 한점 없다

 

돌비가 땅에 묻혀서 보아달라고 고개를 든다 

 

 미끄럽고 위험하다

 

 숲에 묻힌 멋진 바위도...

 

 이 소나무도 멋진데....

 

 된비알이 계속 된다/ 습기를 먹어 미끄럽다

 

 지금 5부 능선 까지 모르고 내려왔다

 

 참나무 숯가마터 /하산하면서 3개나 보았다

 

여기서 우리는 발 담구고 점심을 먹는다

 

 

 

 중원폭포 / 계곡 내내 물반 사람반이라는...

 

 

 

 

 

 

 

 

 

 

 

 

 

 

 

 

 

 

 우리도 계곡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려던 마음을 접고 하산한다

 

 

 

 

 

여기는 텐트 촌이다

 

 

 

 

 

 무더운 여름의 무궁화 꽃이 더 아름답다는 생각이....

 

 

 

 버스종점으로 향하는 길목의 풍경

 

 

 노상 주차한 차가 너무 많다

 

 

뙤약볕을 받으며 묵묵히 걷고 있는 친구들

 

 

 

여기서 내리고 여기서 다시 탄다

 

전철 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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