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영동/ 부엉산 자지산(紫芝山) 본문
12월 21일 한파인하여 산행이 취소되어 2주 만에 산행인데 출발부터 앞이 안 보이는 안개로 조바심하였으나 다행히 적당한 시간에 해가 나와 꿈을 꾸는 것 같은 몽환적인 안갯속의 출렁다리를 건너고 아름다운 상고대와 발 및에서 펼쳐지는 안개의 바다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산행을 하였다. 기러기주차장을 출발하여 출렁다리-부엉산(429m)-천태산 갈림길-자지산 동봉(467.2m)-자지산 서봉(정성비))-임도 삼거리-낙안길-잠수교-기러기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는 7.36km/3:07분의 기억에 남을 송년 산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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