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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김포 문수산 본문

카테고리 없음

김포 문수산

kwangsoo 2013. 6. 3. 17:23

신촌에서 3000번 버스를 타고 강화대교 못가서 김포대학 후문에서 하차하여 오르는 얕은 산으로 침략당한 역사를 되 돌아 볼수있기도 하고 보기만 해도 가슴 아픈 북한 땅을 바라볼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일부 구간은 군부대로 인해 폐쇄되기도 하고...  도보 출입이 금지 되어 차로만 이동하는 곳도 있다.

김포대학 후문에서 하차

 

김포대학과 문수산

 

등산로 표시가 없어 잠시 헤매고...

 

뒤돌아 본 들머리

 

 

멋진 조망을 기대 했는데...

 

 

문수산성

깃발을 보면 진지해 지는 나를 본다

 

역사의 현장을 지나서

 

 

 

 

병인양요 때 훼손되고 4.6km정도 남아있다고...

 

 

홍예문 앞에서

 

홍예문

문수제단

 

 

 

복원공사 중

 

그늘에서 쉬고 있는 등산객들

 

 

장대지/  문수산 정상

 

 

 

 

나무 그늘이 참시원하다

 

강호대교와 강화해협이 흐릿하게 보인다

 

장대지 복원공사가 한창이다

 

 

 

우리는 북문으로 간다

 

 

ㅎㅎㅎ  이럴수가 아무리 공사 중 이라지만...

 

 

 

지도를 보고 지리을 익힌다고 열공 중이다

 

 

이 얼마나 요충지대인가...

 

 

 

 

역사의 어느시점부터 지금까지 문수산가 함께 해온 소나무

 

전망대에서 북녘땅을 조망한다

 

지척이 북한 땅인데....

 

강화대교

 

 

 

 

 

 

북문인가....

 

 

 

뒤 돌아 본 문수산

 

 

 

아카시아 꽃이 한창이다

 

마을을 조망 해 본다.

 

 

 

 

휘어진 소나에서...

 

 

 

이 물을 건너면 하나였던 우리가 둘로 갈라져 하나가 되기를 기다리는  북한땅이다.

 

 

우리는 우회한다

 

산행은 끝나고 마을로...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다

 

 

 

 

 

 

 

 

 

 

 여기서 부터는 도보로 통행이 제한되어 빽~

 

쑥 쑥이 좋다는데...

 

아카시아꽃도 만발이다

 

바랑개비가 도는게 즐거운 기분이...

 

시원한 느낌이 드는 주택도 지나고

 

 

 

여기서 버스를 한시간 넘게 기다리는....

 

 

 

철조망 넘어 북녘땅이...

 

철조망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다

 

은폐된 위치에 있는 해병부대

 

황새인가 두루미 인가...

 

뒤 풀이로 늦은 점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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