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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화순/ 모후산(母后山 919m) 집계봉 본문

카테고리 없음

화순/ 모후산(母后山 919m) 집계봉

kwangsoo 2023. 2. 24. 16:46

산은 좋은데 서울에서는 가고 오는 시간이 9시간 넘게 걸려서 쉽게 가지지 않는 산인 전남 화순에 있는 모후산을 산행하였다. 유천리에서 오르면 아름다운 숲으로 유명한 울창한 삼나무 숲을 지나  모노레일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평탄하여 힘들지 않고 조망이 뛰어나 정말 좋다. 유천리에서 출발하여 임도-정자-통나무다리-삼나무 숲-용문재(667m)-모후산-중봉(804m)-집계봉(766m)-유마사-주차장으로 하산하는 8.5km/ 4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힘든 상경 길에 올랐다.

모후산 정상비 뒷면에는 모후산을 설명하고 있다

 

유천리에서 출발/ 모두들 서두르고 있다.

 

 

 

임도를 열심히 걷고 있다

 

차단기 엎으로 ....

 

임도를 오르면

 

꽤 큰 정자를 지나고

 

 

 

거리상으로는 정상까지 반 가까이 왔다는 ...

 

 

 

 

통나무다리(?)

 

계곡을 잘 관리하고 있는 듯

 

오늘 새벽에 눈이 약간 내려 뜻밖의 눈산행을...

 

나무에는 상고대가 ...

 

계곡에 물이 흐르고 봄은 어딘가에서 오고...

 

 

 

벤치도 있고

 

눈길이 미끄러운데 폼잡고 ...

 

삼나무 숲길

 

눈에 해볕이  ...

 

 

장려상 받았다는 ...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이 ..

 

 

 

용문재로 오른다

 

 

 

 

 

진흙 길이다

 

용문재

 

모노레일 옆으로 오른다

 

 

 

 

 

계단도 있고

 

아이젠 없이 오르는 눈길은 미끄럽다

 

 

 

저 끝이 정상인가...넘고 넘는  희망고문이 기다리고 있다

 

 

 

 

 

 

정상은 늘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정상은 한 눈에 오를 수 있는것 같은데 몇개의 봉을 올라야 ....

 

조망이 너무 좋다

 

 

 

뒤 돌아보니 산우들이 ....

 

 

 

 

 

정상 바로 옆에 있는 모후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모후산 정상 오르는 길

 

정상비 끝부분이 보인다

 

 

 

 

 

고려공민왕 10년에  홍건적이 자비령을 넘어 쳐들어오자 왕과 왕비는 태후를 모시고 안동,순천을 거쳐 아곳 산기 슭까지 피난왔다고 하는데 수려한 산세에 반한 왕이 모후산에 가궁을 짓고 환궁할대까지 해를 넘겨 1년여 남짓 머물렀던 곳이라 하여 산이름을 나복산에서 어머니의 품속같은 산이라 하여 모후산으로 바꾸었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또 모후산이라 한것은 정유재란시 김성이 노모를 구하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싸우다가 순절한데서 연유하여 모호산이라 했다고 ....

 

 

정상에서 쉬고 있는 ...

 

 

 

 

 

 

예전에 있던 정상비

 

 

 

하산길에 뒤 돌아 본다

 

너덜길이 ...

 

 

 

가야 할 집계 봉

 

중봉/804.9m

 

 

 

 

 

 

 

 

 

묘를 지나고

 

 

집게봉에서 산우들

 

모후지맥 집계봉

 

미끄러운 눈길

 

큰바위가 앞을 막는다

 

급 경사 하산 길

 

 

 

 

 

 

신비스러운 모양의 바위

 

 

 

 

사진에는 평지 같은데..  카메라의 한계

 

 

유마사로 간다

 

 

 

진흙에 빠진 등산화를 씻고 ....

 

 

 

유마사전경

 

해탈교 앞에서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서둘러 상경 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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