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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연분홍 철쭉이 아름다운 서리산/ 축령산 본문

카테고리 없음

연분홍 철쭉이 아름다운 서리산/ 축령산

kwangsoo 2013. 5. 25. 12:22

강렬한 색이 많은 바래봉철쭉과 하얀색이 많아 옅은 색의 소백산 철쭉하고는 다른 연분홍의 서리산 철쭉이 특별히 아름답다는 소문대로 서리산과 축령산의 연분홍의 멋진 철쭉을 눈이 시리도록 즐기는 산행을 하였다. 07:42에 청량리 환승센터에서 경기버스 330-1을 타고 축령산 입구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서둘러 하차하여 초여름 퇴약볕의 위력을 실감하며 4km를 걷고 축령산휴양림에 도착하여 철쭉동산이 유명한 서리산으로 올라 말대로 아름다운 연분홍의 철쭉으로 눈의 호사를 즐기고 서리산에서 축령산 정상까지의 산책로 같은 너무도 멋진 능선길 걷고 축령산 정상 찍고 아들 낳기로 유명한 홍구세굴에서 눈물 약수로 갈증을 해결하고 얼추 12km 정도의 산행을 마쳤다.

 

색 좋은 진달래를 연상케 하는 너무 멋진 서리산 연분홍의 철쭉

 

이 버스가 330-1 이다

 

초여름의 퇴약볕의 위력을 실감하며 4km를 넘게 걸었다

 

 

보리밭도 지나고...

 

오방리 입구도 지나고,

 

 

멋진 펜션이 눈을 끈다

 

다산길 안내도

 

 

 

축령산도 만만치 않을 듯...

 

나무를 거꾸로 세워 만든 장승

 

산행 시작하기 전에 힘을 다 빼는게 아닌지

 

이 까페를 꼭 들리고 싶다....

 

 

 

길 중앙에 버티고 있는 마귀 할매 바위

 

 

 

드디어 축령산 자연휴양림 도착

 

매표소를 지나 곧장....

 

여섯명인데 둘이...

 

서리산 들머리

 

 

축령산 일대에는 잣나무가 욱어져 피톤치드가....

 

힘들죠이~

 

뒤엉킨 소나무

 

이제 조금만 가면 서리산 정산인데...

 

 

 

철이 늦어 못만날줄 알고 왔는데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는 철쭉님들...

 

 

 

 

기념으로

 

한반도 지도 모양의 철쭉동산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

 

 

 

 

 

참 아름답다

뒤돌아본 전망대

 

이런 아름다운 연분홍 색의 철쭉은 흔치 않다

 

눈도 호사를 하고 배도 든든히 채우고...

 

우리는 서리산 정상을 찍고 축령산으로 향한다

 

 

 

 

여기서 부터 축령산까지의 능선은 지리산 연화선경에 못지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축령산 정상이 코 앞인데....

 

 

 

 

축령산 오르는 등산로는 쉽지 않다

 

정상 찍고...

 

가평군의 또 다른 정상비

 

헬기장

 

 

 

 

 

 

전설이 서린 남이바위

 

홍구세굴에서 눈물 약수를 마시고...

 

홍구세굴의 눈물의 약수/ 동굴 바위에서 한방울씩 떨어지는  약수를 컵에다  받고....

 

 

홍구세굴에서 흘러나오는 물

 

숱가마 터

 

숱가마의 화구

 

산행의 끝 무렵

 

 

과연 잣나무 숲이다.

 

초여름의 더위를 한방에 날리고....

 

 

 

 

 

흔히 볼수있는 철쭉

 

축령산 휴양림에서 버스도 서서오고 마석역에서 탄 전철도 당연히 자리가 없어  배낭 휴대하고있는 의자를 끄내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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