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한강기맥 상의 청일 속실리 뒷산이라고도 하는 운무산을 산행하였다. 전날 내린 눈으로 온 천지가 심설의 아름다운 소설 같은 풍경을 보여주어 산행 길 곳곳에 수십 미터의 절벽과 급경사가 많아 녹녹지 않은 산행이지만 바위와 암릉과 노송에 눈이 쌓여 보여주는 풍경에 "대박~"을 연호하며 힘들지 않게 산행을 하였다. 먼드래재를 출발하여 내촌고개-문바위-운무산-원넘이재-청량저수지버스종점으로 7.8km/4시간 30분의 산행을 하였다.
사방이 온통 눈으로 ....
먼드래재
여기가 출발 지점
처음부터 계단을 치고 오른다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
한강기맥을 타고 있다
동물 머리 같다는 ...
밧줄이 보이면 급경사
내리막이 더 힘든다는 ...
능선 따라 로프가 ....
이번 겨울 처음 보는 고드럼
경치는 대박인데 등산로는 위험하고 ...
구름과 설산의 풍경
힘들지요 그러게 쉬운 산은 없다니까요 .....
위험한데 멋진 포즈를 ....
눈산행 대박 ~
산이 산이 많다
이런 눈 풍경을 만나는것은 축복이다
가야 할 능선
눈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
운무산 정상 1.49km 가야한다고 ...
낙엽과 눈이 어울려 더 미끄럽다
우리산악회의 맏언니/ 대단하신 체력이다
우리만 보기 아까워 ~~~~
정상 못가서 헬기장
하늘과 땅이 하얗다
운무산 운무봉 정상 데크
운무산 정상 운무봉
산이 높아 항상 구름과 안개가 낀것 같다는 데서 유래되어 운무산이라 한다는 ...
대박 대박 대박~
바람과 눈 때문에 서서 점심을 떼운다
뒤 돌아 본 정상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노송이 멋지다
평야지대에 우뚝솟은 산이라 급경사 하산 길
여기도 급 미끄럽고 ....
바위와 눈꽃이 보여주는 아름다움
직진은 벼랑이라고 ..
밧줄없으면 하산 불가 코스
평지같은데 급경사라 ...
..
웥넘이재
눈길인데도 또 올라야 하는 ...
임도 도착
어디선가 본것 같은 마을 이름
버스가 기다린다
청량저수지 버스종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