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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경기 최고의 화악산 중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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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최고의 화악산 중봉

kwangsoo 2012. 7. 10. 19:25

비온 뒤의 청명한 계곡의 물소리가 듣고 싶어 새들이 춤을 추고 노래한다는 중봉의 조무락골을 산행하였다. 아침 07:27 경춘선 전철을 타고 가평역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08:55분 출발하는 화악리 건들내 가는 버스(33-27)로 환승하여 종점에서 하차하여 건들내-왕소나-천도교수도원-중봉-조무락골-삼팔교로 하산하여 용수목골버스 종점까지 약2km를 걸어서 17:10 버스를 타고 가평역으로 왔다. 비온 후의 청명한 날씨가 유럽의 맑은 하늘 같다는 친구의 말을 들어며 오르는 경기 최고의 중봉(1,446m)을 오르는 산행은 힘들고 땀이 줄줄 흐르지만 즐겁기만 하였다. 산행내내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 귀를 맑게 청소하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였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간에 맟추어 즐거운 산행을 하였다.

왕십리역의 중앙선 시간표

가평역/ 상봉역에서 가평까지 약40분 소요

가평역 길건너에 있는 버스정류장

 

건들내

 

발길이 뜸해서인가 산딸기가 지천이다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토종벌통

산중간부터 안개가...

 

왕소나무/  이름에 비해 좀 초라한 듯 하나 중봉에서는 정말 왕소나무다

 

천도교수도원

 

여기까지는 화악산의 악자가 실감이 않나는듯....

 

잣나무 숲

 

 

물 물 물....

 

배도 고프고 힘도들고...

 

원시림에 가까운 등산로

 

 

 

 

 

 

힘드는 산행을 ....

 

 

 

 

 

 

 

중봉정상 900m 못미저서 있는 군사도로를 오르고 있다

 

 

 

 

중봉정상의 군부대

 

 

 

 

 

화악산 쉽지는 않지요

 

 

 

몇년전에 정상에 있던 비석이....

 

정상 단체사진

겨울 맑은 날은 설악산 귀떼기청이 보인다는데...

 

 

우리가 올라온 거리는...

등산이 금지된 화악산 정상의 군부대가 보인다

 

 

 

 

 

미끄럽고 가파르고...

 

 

 

조무락골 계곡의 맑은 물

시간에 쫓겨 1,400m해발 6km가 넘는 길을 2시간에 달렸지만 족탁은..

 

 

 

 

 

여기가 위도상 38선이라서 38교라고 하는듯... 약2km 더 걸어 용수목 종점으로 간다.

 

산행의 치열함을 몸이 말하는듯 물을 마시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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