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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강화도 고려산/혈구산 본문

카테고리 없음

강화도 고려산/혈구산

kwangsoo 2013. 4. 29. 14:22

고려산 진달래축제기간이라 산전체가 붉게 물든 고려산을 기대 하고 26일 아침 06:50 신촌현대백화점 앞에서 광역버스 3000번을 타고 강화도로 고고씽~  약 1:30 좀더 걸려 강화터미날에 도착  09:10경에 섬버스 외포리행 30번을 환승하여 미꾸지고개(산화고개)로 향한다. ( 미꾸지 : "망월 동남쪽 산밑에 있는 마을로 산줄기가 길게 뻗은 끝에 있는 곶 산곶(山串)뒤에 뫼곶 미꾸지로 변천된 지명이다"로) 09:40경 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몇팀의 등산객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낙조봉까지 올랐지만 허드르지게 핀 진달래를 기대했는데 조금은 실망이다. 금년 꽃 산행은  타이밍이 영 맞지 않아서...  인파를 피한다고 금요일에 온 산행인데 만만치 않은듯 줄을 서서 계단을 오르고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맑은 날이라고 했는데 소나기도 내리고... 고려산과 혈구산의 진달래는 아직 빨라도 주말은 지나야 정상의 꽃들이 만개 할듯... 퇴모산 찍고 외포리로 하산하려 했는데 찬우물약수터로 내려오다 좌측 마을로 빠지고....

 

고려산의 진달래 꽃은 색이 곱다

 

 

버스마다 진달래 축제라고...

 

 

미꾸지고개 정류장

 

미꾸지고개


 

 

정류장을 건너 오른다

 

고려산 들머리

 

무슨 꽃일까....

 

 

 

 

 

피기시작하는 진달래 꽃이 더 아름답다

 

 

낙조봉까지 쉬엄 쉬엄 오른다

 

이제 1km 왔다는 ...

 

함께가면 덜 힘들텐데...

 

진달래 꽃으로 뒤 덮인 산을 기대해 본다

 

 

 

 

올곧게 자라도 힘들텐데...

 

내가저수지라고...  고려지라고도...

 

저곳에서 쉴려고 했는데 선수치고 계시니...

 

 

 

 

 

 

온 길을 뒤 돌아본다

 

희미하게 보이는 곳은 북녁 땅인듯...

 

 

 

 

 

좀은 창피하다는 생각이든다

 

 

날씨가 덥다는...  그래서 발걸음이 무겁다

 

 

고인돌

 

 

 

 

이 산의 진달래꽃이 허드러지게 피면 산 전체가 붉게 물드는데...

 

 

 

고려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아직 더 기다려야 활짝 필려고...

 

고려산 정상

 

 

계단 계단 계단

 

 

 

 

 

정상 밑 핼기장에는 꽃 산행온 등산객들이 바글 바글

 

 

 

혈구산으로 향하면서 건너본다

 

 

 

 

 

고비고개

혈구산 진달래꽃이 더 색이 고운듯...

 

몇개의 봉을 올라야 혈구산인데...

 

 

 

이제 일봉만 넘어면 혈구산이다. 야~호~

 

혈구산/ 능선 좌측에만 진달래가 있어서 궁금하여....  /산불로 인해 나무가 다 타고 이듬해 봄에 생명력이 강한 진달래만 살아나서 ...

 

바위가 별로 없는 육산이라...

 

정상이 눈 앞에/ 진달래 꽃은 언제나 필까...

 

 

한반도의 중심에서

 

정상에서 뒤 돌아본다/ 내가저수지를 기점으로 빙 돌아왔다

 

정상 인증샷

 

 

우리는 찬우물 약수터로...

 

누구의 작품일까....

 

하산길에 전화받는 분 위험해욧!

 

바위 틈에 진달래 꽃이

 

 

 

 

 

 

여기서 우리는 버스를 탄다

 

강화 풍물식당에서 밴댕이 회 묻침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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