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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몹씨 바람부는 의상능선 본문

카테고리 없음

몹씨 바람부는 의상능선

kwangsoo 2013. 4. 14. 21:14

11일 백화사에서 의상봉을 오르는 등산로에는 간간히 색이 고운 진달래가 피어 있다. 능선에 접어들면 꽃은 아직인데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심한 바람과 눈발이 날리기도 하였다. 얼마전에는 4월의 눈이 북한산을 하얗게 옷을 갈아 입히기도 하고  오늘은 몹씨 바람이 불어 계절을 가늠 할수가 없게도 한다.  특히나 암릉길이 대부분인 의상능선은 위험이 항상 잠복하고 있어서 이런 날은 신경이 많이 쓰인다. 의상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에서 북한산성입구로 하산하여 또 다른 북한산을 경험하였다.

 

백화사 정류장에서 704번 버스 하차

 

왼쪽에 의상봉 가운데 용출봉과 용혈봉이...

 

 

북한산 둘레길

 

                                  정말 상쾌한 산책 길이다

 

 

간간히 진달래가

 

개나리도...

 

위기를 느끼게 하는 군부대의 사격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이 진달래를 보고는 더는 볼수가 없었다

 

일기가 등산하기에 너무 좋다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바위가 ....

 

본격적으로 의상봉을 오른다

 

재미있는 암릉길이 ....

 

 

기암들을 눈여겨 보면서...

 

 

자연의 조화다. 우리는 바위를 저렇게 얹질수가 없을것 같은데....

 

 

 

 

조망이 흐리다/ 북한산 입구

 

                                   여기서 부터 바람이 세차다

 

릿지구간을 쉽게 올라오는 고수도 많다

 

 

 

 

 

바람이 몹씨불어서 일까 쌍토끼바위에 사진 찍는 산객이 없다

 

 

모진 풍상을 견디고 서있는 얄굿은 소나무

 

 

 

두꺼비같다는...

 

 

의상능선 1.5km

 

                                     왼쪽부터 염초봉 백운대 만경봉 노적봉이....

 

                                   추락위험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의상봉

 

멋진 바위들이 쭉....

 

 

 

                                     얼굴을 맞대고 있는듯...

 

 

 

 

 

바람이 너무 불어 인증샷도 생락하고 앞으로 고....

 

 

앞에분은 장갑도 안끼고...

 

 

용출봉 인증샷

 

 

 

계속되는 기암들

 

 

 

                                   눈보라가 휘날리고...

 

                                     보는 각도에 따라 여려모양을 연출하는 바위

 

 

 

 

날리는 눈발이 카메라에... 아기곰 같아서...

 

 

 

눈이 쌓이면 엄청 위험한 구간

 

용출봉을 내려오는 등산객이...

 

 

 

 

사모바위가 보이는 북한산 글라식능선

 

귀엽게 보이는 강아지 바위

 

 

 

 

 

 

 

고두름이...

 

 

 

 

 

 

 

 

                                   부암동암문으로 가는 성곽길

 

굴러 떨어질것 같아 늘 조바심이...

 

                                    

엄청 큰바위가 서 있다/ 뒤쪽은 넓게 파여 있어 옛날에는 병사들이 밥을 해 먹기도 했다는데...

 

 

 

바위안에는 자리가 없어 바같에서...

 

 

 

 

 

 

 

최송설당바위에 나무잎을 깨끗이 쓸어내고...

 

 

 

 

 

 

 

 

 

 

중성문

 

 

 

숲에 가려져 보이지않든 바위에 그림과 글씨가...

 

 

 

 

 

 

 

생강나무 꽃

 

날씨가 추워...

 

 

 

 

 

북한산성 입구에서 바라본 의상봉

 

어럽게 만난 야생화가 ....

 

박효자와 인왕산 호랑이/ 버스 정류장 부근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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