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강원도 정선/ 각희산(1083m) 물방울산(1043m) 본문
8월 12일 금대 지맥 상의 1000m 급 산으로 별로 알려지지 않은 오지산인 각희산과 물방울산을 산행하였다. 오지산의 산행은 특징은 등로가 분명치 않아 알바를 거의 피할 수 없는 것 같다는.... 오늘은 고도가 깨 높은 비슬이재(벌문재)에서 출발하여 각희산 갈림길(1050봉)에서 각희산을 왕복하고 1054봉(각희산 갈림길)을 지나 무낼골산(1050.2m)을 넘고 물방울산(1043.2m) 찍고 소래재에서 큰소래골을 타고 소래 1교로 하산하였다. 1050봉에서부터 등로가 분명치 않고 경사가 심하여 산 허리를 걷는 지저분한 산행을 계속하여 일행 중 몇 분은 알바를 하여 늦었고... 오지 산행은 늘 힘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슬이재 들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