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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봄 찾아 주금산으로 본문

카테고리 없음

봄 찾아 주금산으로

kwangsoo 2013. 4. 8. 13:42

07:30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 만나기로 한 친구들이 빨리나와 07:20에 330-1경기 일반버스를 타고 1:30정도 소요되는 비금리로 고고씽~  9시경에 비금리에 도착하여 산행들머리를 주민에게 물어서 계곡을 타고 오르는데 길을 잘못들어 시작부터 알바를 하였다. 원시림 같이 낙엽에 발이 빠지는 힘든 길을 헤치고 40여분을 헤메고 겨우 능선길을 찾아 정상을 향한다. 주금산(813.6m)일명 비단산으로 불리고 있으며 정상 부근의 기암과 수려한 비금계곡이 어우러져 마치 비단결 같은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 산의 서북쪽 산자락에는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있다. 철이 지나서 인지 산행 내내 우리외에는 등산객을 한사람도 만나지 못하고 호젓한 산행을 하였다. 낙엽속에 숨어서 고개처드는 청정 쑥을 캐면서 즐거운 산행을 하고 베어스타운 근처에서 광역버스 707번을 타고 강변역까지 와서 뒤풀이 겸 저녁을 먹고....

 

청량리에서 비금리 점에 도착한 330-1 버스

 

멋진 소나무를...

 

봄이 여기에 있다는 ....

 

 

계곡을 따라 오르는 들머리....

 

여기도 봄소식이...

 

조짐이 수상한 시작이다

 

휘어져 치솟는...

 

꿀통도 보이고

 

어휴~ 이게 길이야....

 

생강나무 꽃이..

 

나무에 엉겨 붙어서 자라는 버섯

 

알바는 언제 어디서 끝나나...

 

육산이라 기암이 귀하다

 

야생화를 만나는 기쁨이...

 

고로쇠 물을 먹고있는 ....

 

여기도 기암이..

 

반갑다 등산로야~~~

 

800m의 산을 그냥 갈수있나....

 

알바해서 지쳤지만 이정도는...

 

 

오~ 반갑다

 

쉬지 않고 오른다

 

이건 비단길이네....

 

 

괘 우람한 바위도 있고....

 

밧줄도 잡고...

 

오~ 멋지네~

 

통일이 되는날 이런 진지는 필요없을 텐데...

 

먼저 오른 친구는 딴 방향에서 기다리고...

 

독바위같지 않은 독바위....

 

새것으로 바꾸면 세금을 더 내야 할까....?

 

멋진 바위에 멋진 폼으로...

 

 

 

팔각정으로 가면 몽골 박물관으로 가는데...

 

 

 

 

주금산 정상으로...

 

먼저 가는 친구

 

주금산의 봄의 전령이다

 

 

핼기장 건너가 정상인데...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맹호부대장병 일동이라고...

 

 

 

 

 

 

 

 

언제나 착한 우리의 등산용 점심

 

베어스타운 방향으로 하산

 

 

 

낙엽에 묻혀있는 봄은 이제 곧 ....

 

 

 

낙엽속에서 ...

 

 

 

 

현호색 군락지가 너무 아름다운데...

 

 

 

 

 

제비꽃 같기도 하고...

 

 

 

 

야생동물의 ....

 

생강나무

 

쑥 캐는 아자씨...

 

물소리가 시원하게 느껴진다

 

 

 

 

현호색이 아름답다

사기막골입구

 

베어스타운의 저 많은 곤도라는 이제 휴식인가...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베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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