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에 소재하는 천년 고찰 인 화암사를 품고 있는 천보산과 장림고개를 오르면 돌봉(突峰)을 시작으로 송사리봉(率雉峰), 투구봉(鬪具峰), 깃대봉(旗臺峰), 석봉(石峰), 응봉(鷹峰), 발치봉(發雉峰)의 7개의 봉이 연이어 있어 칠봉산이라고 부른다는 두 개의 산을 산행하였다. 덕정역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 화암사지 앞 식당에서 삼개탕으로 점심을 먹고 화암사지-천보산-장림고개-칠봉산-청풍 계곡으로 하산하였다. 산행 내내 뛰어난 조망이 있어 체감온도가 낮아 고생 했지만 추억에 남는 좋은 산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