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전날 눈이 많이 와 눈 산행의 기대를 갖고 정진 공원 지킴터에서 출발하여 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향로봉-탕춘대-불광 장미공원으로 하산하는 산행을 하였다. 올라갈 때는 아이젠 없이 올라가 족두리봉에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줄곧 산행을 하였다. 향로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이 보여주는 경치는 압권이었다. 눈길에 혼자라 망설이다가 왔는데 오길 잘했다는 나를 향한 칭찬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이 동양화 같은 풍경을 보여준다
서울수리초등학교 뒷 길
둘레길과 만나는 갈림길
입산시간/ 10:07분을 가르키고 있다
바위에 붙어 사는 소나무
팀수양관 지붕에도 눈이.....
엉겨있는 소나무
눈길을 걷는다
벌써 많은 사람이 지나 간듯...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는 풍경
향로봉 정상의 능선을 땡겨 본다
눈이 없어도 버거운 계단
족두리봉 정상
족두리봉
향로봉 방향
구파발 방향
4월까지 얼음이 녹지 않는 음지의 골짜기
바위가 미꾸라지 같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오른다
새같은 바위
족두리봉 밑에 있는 산불 감시초소
위험지역 출입제한이다
족두리봉
정상에 사람이 ....
향로봉 능선향로봉 걸레바위를 오르는 부부
향로봉의 바위들
양지바른 곳에 등산객들이...
늘 이리로 향로봉을 오른다
구기동 방향
비봉을 땡겨 본다
향로봉을 오르는 긴 돌계단
향로봉 정상 길목
향로봉 정상 바위
구기동 방향
향로봉 정상에서 즐기는 풍경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조망을 즐기고 있는데 중년 산객 한 분이 지나가는 말로 "좋지요~" 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