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영월 장성산 잣봉 어라연 본문
8월22일 영월의 첩첩산중을 굽이 굽이 돌아 흐르며 기암절멱을 빚어내고 더불어 노송이 정겹게 어우러진 동강, 그 비경을 위에서 감상하기에 가장 좋다는 산 장성산 잣봉 어라연을 다녀왔습니다. 비온 뒤라 습도 높고 바람없고 안개 짙어 조망없고 땀 많이 흘리는 산행을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을 곱씹어며 산행을 즐겼습니다. 문산리 징검다리를 건너서 쌍쥐바위 전망바위-장성산-잣봉-어라연계곡-만지나루-동강탐방안내소-거운분교로 하산하는 산행을 하였다.
잣봉 등산안내도
문산리 대로에서 하차하여...
계단으로 내려서 징검다리를 건너고...
계단이 경사가 심하다
징검다리
급경사 목계단
경사가 심하다
조금 올라오니 시야가 트인다
깍아지른 강가의 등산로
낮은 산이라고 쉽지 않다는...
여유있어 좋다
내려다보는 경치
습기가 많은 산인 듯...
오르고 내리고가 반복 된다
습기 먹은 너덜길
동강을 본더
장성산인가 했는데 아니고 또 다른 봉을 올라야 한다
쌍쥐전망대를 지나서....
소나무가 세월의 유수함을 ....
굽이 굽이 돌아 흐르는 동강
안테나 봉
또 다른 봉
보이는 산이 장성산인가....
장성산 도착
땀으로 목욕하는 듯한 고생을 하고...
정상에는 정상비와 삼각점이 있어...
급경사 내리막길
이정표를 눈여겨 본다
비 맞은 초롱꽃
임도를 건너서....
임도를 건너 무난한 숲길을 걷는다
흰 버섯이 눈길을 끈다
잣봉에 도착
여려개의 방향표시
잣봉(537m)
여기 저가 흩어져 점심을...
첩첩산중 이다
정상비
숲길을 내려가 어라연 전망대로...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
어라연계곡이 보인다
눈팅 후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그냔 갈수없어....
잣봉에서 1km로 전진하여
어라연을 가까이에서 조망한다
어라연 [魚羅淵, Eorayeon
능선 끝부분까지 내려가 본다
어라연은 물고기가 많아 강물속에서 뛰노는 물고기들의 비늘이 비단같이 빛난다하여 붙은 이름이라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위해....
멋진 그림이다
어라연 계곡으로 내려간다
여라연 안내
아라연 길/ 생태숲
강 옆으로 생태숲이 계속 된다
생태숲 끝 지처점
옛날 전산옥 주막터
동강탐방안내소
칡꽃
그늘 한 줌없는 거운분교 가는길
음식점이 강가에 ....
어라연 탐방안내도
원츄리
포장도로와 임도를 꽤 많이 걸었다
봉래초등학교 거운분교 정문
학교 옆 샤워장에서 땀을 씻고 나오니 꽃이 반긴다
출발까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