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영월 장산(壯山/1,408m ) 본문
영월 장산(1408.8m)은 상동읍 구래리와 천평리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백두대간 상의 함백산이 서쪽으로 가지를 쳐 웅장하게 솟구친 산으로 동쪽에는 남북으로 달리는 백두대간의 함백산(1573)과 태백산(1567), 북쪽에는 백운산(1426), 남쪽에는 동서로 달리는 백두대간 줄기가 달려가며 장산을 에워싸고 있는 형국이다. 우리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7월26일 대한중석상동광업소를 출발하여 꼴두바위-교촌연립-망경사-홈통바위-서봉-촛대바위-장산-장산야영장-칠량이계곡-이끼계곡에서 더위를 식히는 산행을 하였다.
장산정상(1,408.8m)
꼴두바위
폐허가 된 교촌연립을 통과해서 등산로가 있다
삼거리
폐광된 흔적인 굴/ 장산은 아시아 최대 중석광산이 발견되고 매장량이 8천만톤으로 추정되어 1923년 개광을 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날렸던 산이였으나 현재 중석광산은 폐광된 상태다.
자연스러운 석탑
경사가 만만치 않다
행복은 어디에.....
망경사
망경사 대웅전/
물맛 좋기로 이름난 망경사 약수/ 시원하고 청량감이 너무 좋다
약수를 마시고 있는....
망경사에서 내려와 장산으로 향한다.
위험한 길을 ....
서봉이 보인다
폭염을 이기고....
날카로운 바위와 돌이 많아서....
부부도 힘이드나 보다
버섯
하얀버섯이 손으로 만지니까 단단한데 채취를 할까 망서리다가 그냥 고~
가끔씩 반겨주는 나리꽃
이름이 있는 바위인가....
조망이 트인다
칠량이 계곡 따라서 형성된 마을
홈통바위를 지나고...
움푹파인 기이한 바위
오르내리기를 수 없이 반복한다
왼쪽은 벼랑 끝이고....
등로가 쉽지않다는...
기이한 바위
치고 오르고...
장산이 눈앞에....
전망대
촛대바위
헬기장
장산 정상
전망대
31번 국도
함백산
통문인가.....
야영장 2.2km/ 지루할 것 같다
함백산이 멀리에....
꼴두바위
꼴두바위
하산길 경사가 심하다
밧줄이 심한 경사면 하산길을 보호해 준다
칠량이계곡에서 ....
칠량이계곡다리
뒤풀이....
2km가 이어진다는 이끼계곡
참 시원하다
귀경길에 잠시 솔표 소나무를 둘러보고...
힘이 솟는 듯한 소나무
최고의 소나무
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