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설악산 울산바위 본문
남설악의 단풍을 즐감하였기에 외설악의 단풍이 궁금하여 비소식이 있지만 12일 소공원에서 울산바위를 올랐다. 서두른 탓인지 관광객은 그렇게 많지 않아 빠르게 진행하여 비 안맞고 울산바위 정상에 오를 수가 있었다. 설악동 주차장-소공원-신흥사-계조암/흔들바위-울산바위-계조암-신흥사-소공원 설악동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대포항으로 가서 싱싱한 회로 늦은 점심을 하였다.
소공원에 있는 신흥사 매표소 앞
각자 취향대로 코스를 정하여 출발
권금성오르는 케이블카가 보인다/ 단풍은 아직이다
배냥의 무게는 얼마가 적당 할까....
다리도 건너고....
물이 흐르는 계곡
신흥사 담
담쟁이 잎이 물들고....
언제 봐도 그렇게....
안양암
계곡 따라 물 흐르는 소리를 들어며....
울산바위가 고개를 내민다.
오늘 오를 계단도 만만치 않다는.....
단풍이.... 외설악 단풍은 늦나보다
서어나무는...
줄 지어 오른다
밀면 흔들릴 것 같은.....
해우소
울산바위가 한주먹 같이 보인다
계조암을 오르며
너무 멋진 풍경이다
흔들바위
흔들리지 안아 포기하고...
울산바위가 바로 뒤에....
비온다는 예보에 단단히 준비한....
꼭 바위에 이름을 새기면 누군가 그 이름을 알아 줄까......
계조암 대웅전 / 참 소박하다는....
울산바위로 오른다
숲 복원 중
전설에 따르면
조물주가 금강산에 일만이천봉 봉우리를 만들기 위해 전국의 바위를 불러
모았습니다. 울산에 있던 울산바위도 이소식을 듣고 금강산으로 가던 중
거대한 몸집 때문에 날이 저물어 설악산에서 하룻밤을 자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금산산의 일만이천봉 봉우리가 이미 만들어졌다는 소식에
돌아갈 수 밖에 없었는데 고향으로 돌아가자니 너무 창피해서
하룻밤을 보냈던 설악산이 너무 아름다워
지금의 자리에 살게 되었다는 전설
입니다.
이어지는 계단
계단을 정비하였다는 소문을 확인 하려 오늘 갑니다.
단풍이 조금씩 눈에 보이고....
질서는 평화 입니다
바위에 붙어 사는 강한 나무들
강한 인상을 주는 바위
소나무 바위 단풍....
그림같은 소나무
단풍이 곱다
잘 정비된 계단
위에서 내려다 본 계단
기암들이 즐비하다
정상의 바위
정상의 새바위
바람아 없는 곳에서 휴식하고 있는 등산객
조망이 없는....
소나무와 바위가 더불어....
정상 곳곳에 풍화혈이 보인다
안개가 밀려온다
울산바위 정상을 뒤에....
신흥사 방향
편안한 자세로 주유중.....
올려다 본 울산바위
전망대
너무 신귀한 소나무
다시 계조암으로....
물 마시고....
계조암을 뒤로 하고....
다리를 건너고 원점회귀
지도를 보고....
대포항에서 싱싱한 회를....
잘 정비된 대포항
정구네에서....
주차장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