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영양 일월산(日月山, 1,219m) 본문
경북 영양에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보는 산이라고 일월산이라고 부르며 동봉은 일자봉(日字峰)이라 하여 주봉이며 서봉은 월자봉(月字峰 1,170m)이라 부른다. 몇해 전에는 서울에서 왕복 10시간이 더 걸려 산행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요즘은 도로사정이 좋아저 왕복 8시간이 체 안걸려 산행객이 많아 진걸로 알고 있다. 우리는 윗대티-화엄정사-뿌리샘-월자봉-일월산-일자봉-해맞이 광장-이끼계곡-선녀폭포-아랫대티로 하산하는 약 9.5km 5시간이 소요된 산행을 하였다. 날씨도 청명하고 욱어진 숲길에 바람까지 불어주어 땀은 흘렸지만 기분이 상쾌하고 선녀폭포 위 이끼계곡의 이슬같이 맑은 물에 땀을 씻는 즐거움도 만끽하였다.
정상에 서지 못하고 비껴 서있는 정상석
언젠 출발은 설레인다.
들머리까지 해를 머리에 이고 걷는다
돌에 새긴 시와 명언들이 곳곳에 있다
오래된 동
장승을 보면 왠지 오래된 안정된 마을 같다는 생각이....
활짝 핀 도라지 꽃
치유의 길이라고...
화염정사
인도 따라 걷는 길이 멀게 느껴진다
버선모양의 돌탑
여기도 외씨버선길인가....
솔밭이 참 좋다
반별천 발원지 비석
반변천의 설명
용이 자갈밭에서 트림하고 있는 듯
자전거 조형물
하늘이 가을 같다~
이제사 그늘로 들어 선다
일월산 2km
시원한 바람이 불것 같은 원두막
숲길
엄청난 소나무가 길을 가로막고...
나무다리를 건너고....
뿌리샘/ 물이 찹고 뒷맛이 개운하다
순서를 기다렸다가 마신다
정상으로 향한다
산나물 체험활동 장소인가....
너무 좋은 길이다
육산이라 바위가 반갑다
산행 중 가장 기이한 바위
삼거리/ 이제는 능선 길이다
일월산 정상석이 정상에서 비껴 있다
정상에 세우지 못하여 여기 세운다고 "영양일월산악회"
좌측으로 월자봉을 오른다/ 400m
월자봉은 여기서 왕복이다
월자봉에서
일월산 정상석이 서 있는곳
못처럼 조망이 좋은 것 같다
점심을 ....
숲길이 힐링이다
일자산 정상이 눈 앞에...
쉼이다
일자산 해돋이 광장
정상석이 특별하다
쿵쿵목이에는 야생화와 산나물이 많은데....
이문열작가의 글이 여려곳에서 보인다.
선녀탕으로 하산/ 경사가 심하다
이끼계곡
물이 좋다
금 은 납등 지하자원이 많아 ...... /탄광의 흔적
굴안에 무엇인가 많이 들어 있다./ 낸장고 대신에 사용하는 듯
폐광 된 굴이...
경사가 심한 ....
물이 맑고 차다
굿당
여기 저기서 알탕모드로...
옆에서 본 선녀폭포
폭포앞에 젯상을 차리고 있다
선녀폭포
선녀암의 연못
선녀암
시원한 그늘에서 뒤풀이를......
먼길을 가야하는 우리의 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