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곡성 동악산/ 200대 명산 본문
"산에 온께 아~따 좋다!" 라는 팻말이 눈길을 사로잡는 동악산(737m)을 산행하였다. 악소리가 날만큼 힘든 악산이 아니고, 樂(풍류악)字를 이름에 새긴 동악산은 많은 이야기가 있는 곡성의 진산이란다. 곡성 고을 사람 중에서 과거에 급제하는 사람이 나올때마다 산이 춤췄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고 하며 원효대사가 도림사와 길상암을 세울 당시 하늘에서 들려오는 풍악 소리에 산이 춤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도림사 주차장-깃대봉-형제봉-대장봉-배너머재-동악산(북봉)-신선버위-도림사 주차장으로 약13km의 산행을 만개한 진달래 꽃을 보며 즐겁게 하였다.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다행히 산행후 버스안에서 폭우를 만나는 행운도 있었다.
동악산 정상탑
산행 준비에 바쁘다
등산로 들머리
진정으로 산을 사랑하는 분인가...
돌탑군락지
서울서 왔소.....
소나무가 땅으로 뻗어서....
그려~ 그려~
깃대봉 정상
멀리 언제나 그리운 지리산 성삼재와 반야봉이 눈길을 ....
진달래 꽃이 아름답다.
형제봉
허영호대장 등반기념비
성출봉/동봉
대장봉/ 서봉
형제봉 갈림길
배넘어재
중봉삼거리
동악산/動樂山
인증사진
기이한 소나무
신선바위
신선들이 즐겼다는 신선바위
청류동계곡
계곡에 버려진 절구통
도림사 전경
도림사는 원효대사께서 창건하셨다고....
성벽같이 웅장한 도림사 담
암반으로 된 도림사계곡
동악산 도림사 일주문
비 온뒤의 차창에 펼처진 저녁 하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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