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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가을이 머물다 간 치악산 본문

카테고리 없음

가을이 머물다 간 치악산

kwangsoo 2012. 11. 5. 11:25

치악산 황골탐방지원센터가 있는 입석대로 올라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 찍고 계곡타고 구룡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을 하였다. 입석대 못간 아래에는 단풍이 남아 있으나 입석사부터는 단풍이 끝나 철 지난 어수선함이 가을이 머물다 간 흔적 처럼 남이 있었다. 입석사로 오르는 코스는 짧기는 하지만 코재같이 경사가 심하고 너털길이라 힘든 등산로 이다. 그래도 정상 비로봉에 도착했을 때는 모두들 환호하고 즐거워 했다.

 

 황골탐방지원센터

 

 산행준비에 정신이 없다.

 

 이 얼마나 멋진 격려의 글인가...

 

 출발전에 기를 모우고...

 

 출발은 언제나 설레이는 마음이...

 

 입석사 까지는 포장 길이다.

 

 단풍이 아직 좋다

 

 

 여기서 부터 산행실력에 따라 그룹이 나누어진다.

 

 우리 팀외에는 평일(11월2일)이라 등산객이 없다.

 

비로봉 3.1km 숫자상으로는 만만한데...

 

물이 흐르는 풍경이 좋은데,

 

후미를 기다리는 마음

 

산책하는 듯한 모-드다

 

입석대가 머리를 내민다

 

 

입석대는 전망이 좋기로 유명하다

 

입석사에서 진행 할것 인가 포기 할것 인가 정해야 한다.

 

사진은 경사가 심한 길을 평지로 연출한다

 

입석사 대웅전 지붕에 걸린 입석대

 

 

가까이에서 잡아본 입석대

 

입석대에서 내려다 본 입석서

 

 

입석대 앞의 돌탑

 

가을이 떠나려 하고 있는듯...

 

푸른 하늘과 입석대의 아름다움이

 

입석사에서 비로봉까지의 짧은 코스가 쉽지않은 코스다

 

 

 

비로봉 1.9km 반갑다

 

 

치악산은 어느 코스도 쉬운데는 없다

 

 

치악산정상을 향한 마지막 마의 계단을 오른다

 

정상이 보인다

 

돌탑이 세개/ 미륵불탑- 용왕탑, 신선탑, 칠성탑

 

 

 

 

 

 

 

정상에서 조망한 원주 시내 방향

 

 

정상 인증샷

 

 

정상의 들뜬 기분을 즐기며

 

바위위의 작은 바위

 

사다리병창은 힘들고 계곡 길로 하산

 

 

 

가을이 머물다 간 치악산 자락은 썰렁한 분위기가....

 

 

너무 다리에 힘이 딸려서 ...

 

계곡은 깊다

 

 

계단이 많다.  한 발자욱도 대신 걸어 달라고 부탁할수 없는게 산행이다.

 

사다리병창과 계곡길이 만나는 세렴폭포

 

귤 한알이 지친 몸을 추스리게 한다

 

가을이 떠난 흔적

 

 

 

구룡소도 한적하다

 

구룡사의 보호수

 

 

 

 

힘들었던 산행도 막 추억의 장으로 밀어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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