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예산의 금오산(金烏山)/ 왜목항 본문
금오산이란 산 이름이 좋아서 인가 같은 이름을 가진 금오산이 여려곳에 있다는.... 지난 번에 100대 명산인 구미에 있는 금오산을 다녀 왔는데 충남 예산에도 200대 명산에 드는 금오산이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동하여 3월9일 충남 예산문화회관 뒤에서 출발하여 금오산-관모산-토성산-안락산-천년고찰 향촌사-예산문화회관으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을 하였다. 산 높이로 봐서는 어림없는 산이 버젓이 금오산(233m)이라는 이름을 갖고 200대 명산에 든다는 말이 의아하기도 했지만 예산 넓은 평지에 솟아있어 조망 하나는 최고인것 같아 명산으로 부르는 이유를 알것 같았다. 산행후 연계해서 일출과 일몰을 한곳에서 즐길수 있어 유명한 왜목항을 관광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산문화회관주차장에서 출발한다
계단으로 오른다
금오산 약수를 마시고...
먼지를 털수있는 스프레이도 있고....
아주 얕은 산이라고 ....
예산시민들을 위한 산책로 인듯....
경사가 조금씩 카팔라진다
아이쿠~ 계단이....
안내도가 잘 정비되어 있다
조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금오산 정상
정상이라고 하지만 ....
멋진 팔각정도 있고
관모산으로 간다
솔밭사이로 좋은 산책로이다
아무리 낮아도 결코 쉬운산은 없다는...
얼마나 기다리면 진달래가 필까....
정상석인줄 알고....
백두대간 완주기념비라고....
시내를 조망하며...
관모봉으로 향한다
다음은 토성산으로
어디엔가 성터가 있을텐데....
안락산 정상 삼각점/
안락산은 임진왜란 때 난을 무사히 피하였다고 하여 붙은 지명이라한다
다 모이지 않았지만 오늘의 단체사진
향천사로 향한다
오늘 코스는 안락산까지는 왕복이다
이 부부는 열심히 ....
자연이 만들 석굴
굉장히 큰 바위로 만든 조형물
무엇을 캡술에 넣었을까? 궁금하다는....
해 뜨고 지는 왜목마을/ 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