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칠곡 유학산/ 다부동 전적기념관 본문
12일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유학산을 산행하였다. 유학산 일대의 전선은 6.25 당시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격전지로 적 17,500명을 섬멸하고 국군도 10,000명이나 전사하였다. 유학산은 대구사수를 위해 국군과 미군도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고 사수한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인 다부동격전지로 낙동강과 금오산을 조망할수 있는 200대 명산이다. 나라를 위해 숨진 수많은 분들의 피로 물들인 산을 오르는 마음이 무겁기 만 하였다. 해발 674m를 치고 오르면 800m에서 30~40m를 오르내리는 재미있는 등산로가 계속되어 도봉사에서 주져앉는다. 우리는 탑재에서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관람하고 산행을 마쳤다
죽음으로 울부짖는 함성이 들려오는듯...
도로를 빠져 나와 곧장 산행 들머리로 향한다.
브이소나무
신선대에서 점심을....
강아지 살리기....
등산객을 따라 올라온 강아지가 탈진하여 퍼져있어서 산에 두고 오면 살아남지 못할것 같아 마음씨 착한 아저씨가 등에 지고...
유학산은 봉우리 이름보다 고지명으로 표시되어 있어 특별한 전쟁유적이다.
헬기장
도봉사
쉰질바위와 도봉사
이웃님의 방에서 퍼 왔슴
인민화페와 노동당원증이 전시되어 있다.
총알이 ...
나라의 운명이 바람 앞의 등불 같았다...
경찰의 고귀한 생명이....
학도병의 일기
다부동전적 기념관을 관람하고... /힘이~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