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월출산 산성대 본문
전남 영암군에 있는 달을 가장 먼저 맞이 하는 산이라고 월출산이라고 부르는 월출산을 다녀왔다. 9시간의 이동에도 불구하고 후회 되지않는 좋은 산이다.우리가 오른 신성대는 바위로 된 1.5km 암릉구간이 위험하여 산행을 통제하다가를 지난해 10월에 개방하였다. 눈길이 닿는 곳마다 기암이 널려있어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뒤돌아 보고 다시보고 앞으로 진행이되지 않아 시간이 많이 걸렸다. 8일 기 체육공원-전망대-산성대-광암터 삼거리-통천문-천황봉-경포대 삼거리-사자봉-구름다리-천황사-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약8.5km의 산행을 기분 좋게 하였다.
월출산 천황봉
바위에 기가 많아 산책로를 기찬뫼길이라 하는가....
안개가 세상을 덮었다
산성대에서 만날 아름다움 경관에 기대가 부풀어 치고 달아난다
안개가 영암읍내를 덮어 멋진 경치를 보여 준다.
일단 정지하고 .... 암릉길을 어떻게 가시려나....
동양화 한폭이다
바위 길이 시작된다
하늘이 열리고 ....
첫번째 만나는 기암
이제 시작인가.....
보이는게 다 신기한 모양의 바위 뿐이다
안개가 차츰 걷인다.
박건석님/ 여기까지 봉이름을 붙이시다니 대단하신 분이다
건너편 능선
소나무도 기형이다
맞다 맞아~ 월출제일~ 이다
아주 가끔 이런길도 있다는....
뒤돌아보아도 만물상이다
다 설명 할수없어서....
아찔하게 얹혀있는 바위
지나온 능선
또 돌아 본다
만물상이라고 밖에 다른 말이...
고인돌바위
이 큰바위가 고인돌같이...
우와~
반대로 가시는 분께 어렵게 부탁하여....
이분이 유유히 사라지신다
'
통천문
선두다 반갑다
천황봉 정상
월출산소사지안내문
월출산소사지비
도갑사 방향...
길게 그림자만 남기고 ...
정말힘들게 오르셨다
뒷 모습이 아름답다
통천문 위에서 내려다 본다
또 통천문 통과
시그널이 반가다
통천문 삼거리
경포대 삼거리
깔딱고개
사자봉
경포대
예전에는 출렁다리 였었는데....
82세의 노익장 이시다
멋지다
너무 아름다운 사찰풍경이다
거북바위
큰 비석이...
추워서 서서 뒤풀이를....
비가 온다는데.... / 깜빡 조는사이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서울에 도착하여서도 비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