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정선 민둥산(1118.7m) 본문
가을의 억새는 민둥산이 제일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10월20일 좀 늦지않았나 하는 마음으로 갔다. 안개가 앞이 안보이는 길을 달려온 보람이 있어 산행 할때는 맑고 시원한 전형적인 가을의 날씨가 우리를 반겨 주었다.증산초등학교-쉼터-민둥산-삼내삼거리-삼내약수로 하산하는 여유있는 산행을 하였다. 삼내약수로 보약 삼아 마시고 약수로 밥을 해 먹으면 좋다는 말에 한병 담아오기도 하였다. 지평선을 연출하는 수십만평의 억새밭이 너무 좋다.
삼내약수 계곡주위의 단풍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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