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설악산 대승령-12선녀탕 본문
토요일 산행을 설악산 단풍시즌의 번잡함을 피하기 위해 주중인 12일 금요일에 13명이 서초구민회관 앞에 모여 7시에 출발하여 장수대에서09:40 산행을 시작하여 16:40 남교리에서 산행을 마감하는 강행군을 하였다. 단풍이 절정을 이룬 설악산의 속살을 샅샅히 구경하는 멋진 산행을 하였다. 우리생애에 이런 멋진 단풍을 몇번이나 볼수있을지 하는 생각을 하며 친구들이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통에서 황태정식으로 뒤풀이를 하고 서울로 귀경 하였다.
버스에서 내려 올려다 본 산은 맑고 청명하다.
장수대식당이 장수대를 알려준다
산행준비에 다들 바쁘다
산행 출발전에 기을 모아서...
지도를 눈여겨 보지만...
출발은 마음이 늘 설레인다 만나게 될 산을 기대하며...
밝은 태양과 욱어진 숲이...
친구는 좋다 함께 오르는 친구는 더 좋다
설악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기대하며...
계단도 오르고
설악의 단풍을 눈에 익히고...
오르막기로 오르고..
눈이 부시는 단풍도 보고
험준한 산도 보고...
여기도 설악이라고 바위들은 말하는 듯...
장수대에서 대승령을 오르기는 경사가 만만치 않다
단풍이 물든 산으로...
멋진 풍경이다
고목과 단풍이 이루는 절경
대승폭포
한국의 삼대폭포(구룡폭포, 박연폭포, 대승폭포)중의 하나인 대승폭포인데... 물이 말라서....
대승폭포에서 단체샷
소나무 같은 친구
멋진 등산이다
우리 생애에 몇번이나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수 있을런지...
빛나는 단풍이다
힘들지만은 후회는 없다
대승령도착
간식을 나누는 친구들
모든게 아름답다
이곳에는 단풍이 지고 황량한 분위기 이다
사스레나무/ 흰나무 껍질이 특이하다
대승령삼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안산은 또 눈으로만 찍고....
십이선녀를 만나러 12명이 GO!
수령이 족히 600년은 될듯한 속이 텅빈 주목에서/ 김동화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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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도 멋지다
단풍 단풍 단풍....
십이선녀탕을 이번에도 다 세지 못했다
물이 바위에 떨어지며 멍이든걸까 왜 이렇게 푸를까...
십이선녀탕에서 제일 이쁜 선녀가 들어간다는 복숭아탕
인증사진
횐바위와 푸른 물이 연출하는 아름다움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
계속되는 ...
남교리에 도착 족욕을 하고....
원통에 있는 식당에서 황태정식으로 뒤풀이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