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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관악산은 정상을 우리에게 허락하지 않았다 본문

카테고리 없음

관악산은 정상을 우리에게 허락하지 않았다

kwangsoo 2016. 2. 12. 17:45

10일 설연휴 마지막 날 그동안 가고싶었던 관악산의 오지를 두루 올라보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친구랑 9시에 사당역6번출구에서 만나 돌격 앞으로 전진~   날씨 마져 좋아서  룰루랄라~  국기봉 밑 위험구간이라고 표시 된곳도 거침없이 통과 speed up!  국기봉 통과 능선 전망대 도착,  에궁~ 한치 앞을 못 보고~  여기서 앞서 가던 친구가 종아리를 맛싸지하면서 쉬어 가잔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쉬어가자고.... 바위를 타고 내려가는게 이상하다는 예감이, "괜찮냐"  "어~ 괜찮아 , 앞에가~"  이러고 조금 후에 다리가 말을 않듣는다며  혼자 올라가란다.....  이런~  관악산이 오늘은 우리의 등산을 허락하지 않는가....  풀리지 않는 근육이 더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는 생각에 여기서 산행을 포기하고  다행히 헬기는 부르지 않고 고군분투하여 낙성대역으로 하산하고 이른시간 점심을 먹고 산행을 마쳤다.

"자신의 체력과 건강에 맞는 등산을 합니다."/  우리에게 경고하는데....



친구는 앞서 가고


지나온 사찰



바위도 담고,


관악산/ 악~


멀리 북한산도 보고


1차 목표의 봉우리


기암도 담고



카메라 엥글에 맞게 앞서 오른다



시내를 조망하고






국기봉에 선....



철계단이 잘되어 있다






앞 능선이  험한 위용을 보여준다






깃대봉 통과


능선에 올랐다/ 연주대 까지 한 눈에....



전망대


사찰전경


멋진 풍경이 펼처진다



전망대




여의도 방향


이 계단을 오르면서











지나온 전망대를 돌아 본다



앞의 또 다른 국기봉을 바라보며

하산을 결정한다




힘들게 하산하고 있다


체련장도 뒤로 하고



늘 오르면서 보지못한 바위도 눈여겨 보며


연주대를 오르는 사람들


내려온 국기봉


아주 천천히 걷는다


다들 열심히 오른다


관악산 둘레길/ 1구간 출발지 인가...


서울둘레길은?


1구간 길도 좋다는...





서울둘레길


이제 하산의 끝이 보인다





다음을 기약하고 뒤돌아 본다


낙성대 골목길/ 마을버스 타고



산행의 아쉬움을 달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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