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괴산 조령산/ 신선암봉 본문
11월12일 바위와 암릉의 로프 타기로 유명한 조령산과 신선암봉을 신마포산악회를 따라 산행 하였다. 버스에서 내리기 전 부터 추적 추적 내린 비는 산행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었으며 주흘산을 비롯한 좌우로 펼처지는 멋진 조망을 볼수없는 아쉬운 산행 이었다. 절골에서 10:00에 출발하여 촛대바위-조령산-신선암봉-수옥폭포 주차장으로 16:00경에 무사히 하산하였다.
새도 쉬어간다는 조령산 정상
백두대간 신선암봉
비를 맞으며 절골에서 출발~
조용한 마을 빠져 나간다
수령이 많은 것 같은 마을 입구 정자나무
우리가 건너온 다리 아래로....
일기예보는 흐리다고 했는데.....
이 나무도 연세가 많을 듯....
계곡의 물이 맑다
등산로로 접어든다
비가 내려 촛대봉을 우회하라고 하였는데 모두 촛대봉으로 고~
가파른 길이 계속 된다
낙엽에 묻힌 바위는 미끄럽다.
벌써 힘이 드나 보다
바위가 보이기 시작 한다
이 정도는 비단 길이다
건너 편의 험한 바위도 보고...
미끄럽다 그래도 솔잎이 쌓인 이런 길이 좋다
조망이 없다
밧줄구간이...
바위에 사는 소나무 / 무서운 생명력이 느껴진다
우회로 없음
솔밭구간
칼날바위인가....
전망바위
암릉구간
조심하시고...
첩첩산중
꽤 높고 비에 젖어 위험이 ....
사진은 아주 편하게 보인다
수고 하셨수~
계속된다
우회하고...
작난 아니네../ 스틱도 ....
모두들 힘내세요
한발 한발 조심해서....
내려가는게 더 위험한데....
멋진 바위는 볼 엄두도 못내고...
다시 마음을 진정시키고....
앞만 보고 오른다
밧줄이 하늘에 달려 있는건지.....
긴장 된다
촛대바위 밑 추모비/ 아이고~ 한분이 여기에서.....
좌우는 절벽이고...
촛대바위
우회하고
고인돌 같다는...
조심 조심 오른다
타고 넘고...
내려서고...
모두들 방전된 체력을 충전하느라.....
조령산 460m 앞으로....
헬기장
물먹은 낙엽이 미끄럽다
새도 쉬어가는 조령산 정상
여기서도....
조령산 1,025m /정상 인증샷
한문으로 조령산
비 맞고 오셨군요....
신선암봉으로 갑니다.
조망이 없어 아쉬운 마음 두고 .....
정상 풍경
들꽃처럼 산들 산들 아무것도 없었던 것 처럼
영원한 자연의 품으로 떠난.....
뒤 돌아 본다
왠 계단이..../ 손바닥이 얼얼 하도록 밧줄을 잡았는데.....
역으로 오시는 등산객
너들 길인가....
복잡하게 널려있는 밧줄 잡고...
경사가 심하고 미끄럽다는...
조심 조심....
구름이 지나간다
아직 가을이 있는 ....
내려가기가 더 힘든다는....
우와~ 위험
대단하신 부부 등산객
잘 내려 오시길....
그냥 가면 후회 될것 같아서....
뒤 돌아 보니 높네요....
고래바위인가....
비 피할수 있는 바위....?
마음에 않드시나 봅니다.
가파른 바위
암봉능선
너럭바위 인가
신선암봉 정상
같이 찍어 봅니다.
엄청난 크기의 암봉
한섬지기로 하산/ 목 축이고...
신선암봉 정상이라는 이정표
멋진 바위다
이런바위도....
고래바위
밧줄 구간이 참 많다
공기돌바위/ 모양이 영 아닌데....
이제는 하산길이다
마지막 로프 타고
멋진 소나무
숲의 향기 너무 좋아 끙끙되기도....
등산로 끝~
수옥폭포 주차장으로...
라면이 꿀맛인 뒤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