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설악산 본문
8일 6:40 합정을 출발하여 9:10에 백담매표소에 도착. 버스표를 예매하여 셔틀버스로 백담사주차장으로 가서 9:30경에 백담사에서 영시암-망경대-오세암-마등령-금강굴-비선대-신흥사로 하산하는 단풍산행을 하였다.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긴장했으나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산행하기에 아주 좋았다. 영시암부터 시작된 단풍이 오세암에서는 절정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었다. 설악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있는 망경대의 조망은 눈과 마음을 빼앗고 발길을 멈추게 했다.
망경대에서의 조망
백담매표소에서 버스승차권을 사고....
백담계곡
출발전 기념찰영/ 이중 몇명은 오세암에서 공룡능선을 타고 천불동계곡으로...
설악산은 줄이 너무 많다...
백담사로 가는 다리
시간이 없어서 서두른다
출발은 항상 마음이 설레인다.
이들은 자기 취향대로 코스를 찾아 갈것이다.
백담탐방안내소
단풍이 조금씩 보인다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비
수림동계곡의 맑고 투명한 물
으아~
깨끗하고 신선한 아침이 .....
오늘은 대청봉 사양합니다
단풍으로 오늘 하루 눈이 호사를 ......
으~아~ 아름답다!
서 있지 말고 갑시다.
영시암
곧게 자란나무도 좋다
삼거리/ 오세암으로...
고개에서 잠시.....
굉장히 큰 나무
꽤 먼길을 쉬지않고....
설악동 주차장까지 가야해요.... V로 다짐한다
고도가 높아 진다.
이곳에서 얼마를 서있었을까....
조망이 조금씩....
여기서 잠시 옆으로 빠져 망경대로....
망경대로...
건너편 봉우리가 눈에...
산이 죽순처럼....
망경대 /상어바위와 목탁바위
용아장성도 좋고 가야동계곡도 좋고 공룡능선도 좋아요...
천왕문으로 가고 싶다는....
오세암 전경
천왕문
중청이 눈에 잡인다
오세암
망경대를 뒤 돌아 본다
오세암은 주변공사 중이다
여기서 갈증을 면하고...
마당을 가로 질러 오른다
여기서 1.4km구간이 치고 오른다
단풍이 곱다
마등령 삼거리에 도착
마등령 삼거리/ 지친다리를 쉬게 하고...
비선대로...
근육질의 설악을 본다
마등령 삼거리 인증샷
더 이상 얼마나....
밤길을 밝히는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석간수가 최고다
금강문
둥치는 거반 고목인데 위 가지는 잎이 싱싱한 생명력이 질긴 나무
설악은 가는곳 마다 기암이 널려있는 듯.....
괴상한 고목/ 누구의 아랫도리인가....
눈이 시리도록 .....
성난짐승의 머리 같다는...
비선대 1.8km /돌계단의 시작이다.
낙석주의라고....
울산바위가 구름에 먹히고....
예술품 같다는....
급경사 돌계단 길
잘들 가신다.
멋진 바위에서 눈을 뗄수 없다
이 바위는 날으는 걸까 떠있는 걸까....
금강굴이 있는 미륵봉
금강굴 가는 계단
엄청난 계단
금강굴
사람이 기거하는 것 같다는....
금강굴 인증샷
금강굴 내부
금강굴의 샘/ 약수
천불동계곡
얼마나 웅장하고 아름다운가.....
웅장한....
비선대의 각자
맑은 물
설악산 신흥사 일주문
산행후 배고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