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보래봉/회령봉/ 봉평 메밀꽃 축제 본문
9월3일 한강기맥 주능선에 있는 운두령에서 해발 천m를 웃도는 장쾌한 능선을 보래봉을 지나 삼거리까지 걷고 좌턴하여 회령봉찍고 봉평 메밀꽃축제을 돌아보려는 계획으로 운두령으로 갔으나 산불감시초소에서 등산로를 폐쇄하여 아쉽지만 운두령에서 보래령터널로 이동하여 산행을 하고 봉평메밀꽃축제장까지 둘러보았다. 나무로 인해 조망은 없으나 산행하기에는 너무 좋은 산이다. 한강기맥의 명성 만큼이나 앞으로 유명 해질것 같은 멋진 산이다.
보래봉 정상/1,324.3m
운두령/ 계방산 오르는 계단
운두령은 차로 오를 수 있는 남한에서 두번째 높은 도로다
운두령은 해발 1,089m 이다
이 숲으로 들어 가야하는데....
계방산 등산지도
홍천과 평창의 경계
운두령에서 보래령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절인가요" 묻다가 혼나고....
보래령 터널
포장도로를 10여분 오르고....
허드러지게 핀 물봉선화
이건 무슨 꽃일까?
운두령에서 보래령터널로 이동하여 다들 실망하는 듯....
사방댐
물이 조금씩 흐른다
보래령고개 480m라는 ....
투구꽃이 대세인듯...
정상 3.9km라는....
동자꽃이 귀하게....
조망은 없어도 야생화가 있어 즐겁다
오르고 또 오르고...
고사목도 위풍이 있다...
임도로 오르고
임도를 가로지르고....
보래령고개에 오르고
고목에 이끼가...
산죽이 군락을 이룬다
정상을 향하여 힘을 내고...
산죽길이 싱거럽다.
버릇없이 길을 막고...
한강기맥이 두물머리까지 166km나 된다고 한다
등산로가 정말 좋다
벌써 단풍이 눈길을 끈다.
힘 내세요~
이렇게 큰 나무가....
복잡하다는 생각이....
편한 등산로가 계속된다.
보래봉 정상인가..../
반갑다
정상 인증샷
정상 삼각봉
정상 분위기를 본다
회령봉으로 간다/2.5km
연리목
이해 할수없는 연리목
다른팀들은 정상 가까이에서 점심을 드신다
산죽을 헤치고 회령봉으로
바위가 귀한 육산이다
야생화가 발길을 붙잡고....
초록세상에서 너무 강렬한 열매는....
반은 죽은것 같은데 위 가지는 싱싱하다
습기가 많은 산인가... 바위에 이끼와 풀이 자라고...
꾸부려 운동을 많이 한다
회령봉 정상에서 식사를 하고
정상풍경
1,331m
하산 합니다
회령봉 삼각봉
흙으로 돌아가는 듯...
다른 팀들과 함께 하산한다
날머리
절인가 묻다가 혼난다
주차장
땀 씻고....
봉평 메밀꽃 축제장으로
봉평입구의 개울
돌다리를 건너고...
복원된 옛날 다리
갈대숲
메밀꽃이 가득한 축제장
달빛이 비치면 소금밭 같다는...
기념이다
방앗간 내부
위에서 보니까 2018의 숫자가 보인다.
맛국수를 떠는 조형물
퍼레이드
봉평메밀꽃축제장을 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