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태백산/ 100대 명산 본문
겨울 산이라고만 생각하던 태백산을 여름 초입인 4일날 다녀왔다. 금천동에서 소문수봉-문수봉-부쇠봉-하단-천재단(천왕단)-태백산(장군봉)-고사목단지-유일사 매표소로 하산하는 산행을 하였다. 금천동에서 오르기는 처음이라 고산의 늦은 야생화를 기대 했으나 태백산 산행 내내 특별한 야생화를 만나지 못했지만 맑은 날씨로 함백산과 소백산을 조망할수 있어서 좋았다. 돌아오는 길도 차량 소통이 잘되어 예상보다 일찍 귀가 하였다.
버스타기 전의 풍경
금천동 들머리
숲길로 스며 든다
금천동 간이매표소
벌써 400m를 .....
야생화를 많이 만날것 같은 예감
문수봉 3.8km
얼마나 오래된 무덤일까....
잘들 간다
숲이 좋다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장마철에나 필요한 다리
태백의 깊은 계곡도 가물다
멧토끼도 있고
오소리도 있다는 말인가....
문수봉까지 1.2km 남았다
700m 힘내자
어느산이나 계단은 공포스럽다
바위가 귀한 육산이다
이 꽃이 무리지어 있네~
소문수봉에 도착
정상비가 나무로 되어 있다
문수봉까지 800m
온통 돌이다/ 걷는게 곡예 하는것 같다
산 산 산 첩첩산중
문수봉 그늘에서 점심을 먹는 산꾼들
문수봉 정상 풍경
1,517m
문수봉 인증샷
저 능선을 타고 천재단으로 간다
돌탑아 참 많다
천재단 3km
시들은 야생화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
푸른 하늘과 고사목
주목
철쭉도 시들고
헬기장
단군의 둘째아들이름이 부쇠라는...
부쇠봉 삼각점
사람이 없을 때 편한 마음으로 인증샷
앞으로 진행하면 백두대간 길이다
천재단을 바라보며..../ 멋진 능선이다
죽어 천년을 .....
주목/ 기이한 나무
눈 덮인 주목도 멋진데....
때 맞추어 왔으면 수많은 야생화를 만났을 텐데...
천년을 살고 죽어 천년을 버티고 있는걸까....
천재단 800m 가야하고/ 해발 1,546m
터널같은 숲길이다
천재단이 3기가 나란히 있는데 규모가 적은 하단
뒤돌아본 천재단 하단
태백산의 계단은 많지 않다
뒤 돌아본 부쇠봉
태백산 천재단 천왕단
겨울의 거칠고 살을 애는것 같은 매서운 바람은 간곳이 없고...
오늘은 너무 한가로워서 사진으로 남긴다
장군봉으로 향하는 멋진 능선
눈 쌓인 겨울의 멋진 풍경을 생각 해본다
아름다운 주목군락지
맞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주목/ 당신이 있어 태백이 아름답습니다,
작은 돌탑들
뒤 돌아본 천재단
멋진 폼으로... 인증샷을 해주어서 고마운 분
장군봉 정상석이 자리를 옮겼다....
천재단 장군단/ 하단, 천왕단, 장군단 이렇게 3기가 직선으로 자리하고 있다.
오른쪽 중간에 천왕단이 보인다
주목들
유일사 삼거리
유일사매표소로...
해발이 934m 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