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충주 월악산/ 100대 명산 본문
눈도 녹고 나무에 잎도 없는 바위로 남성미를 보여주는 월악산의 맨 얼굴이 보고 싶어 3월12일 7시 출발하는 신마포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10시 못되어 수산1구에 하차한 일행은 곧장 출발하여 보덕암-하봉-중봉-영봉-신륵사 삼거리-신륵사-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약10km를 5시간에 걸었다, 중봉에서 영봉을 오르는 코스는 아이젠착용 하여도 잔설과 얼음이 미끄러워 애를 먹었다. 데크의 전망대에서 보는 충주호의 멋진 조망과 깍아지른 듯한 암봉들이 스스로 100대 명산임을 자랑하는 것 같았다.
월악산 영봉
산행준비에 다들 바쁘다.
월악산의 하봉 중봉 영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을을 통과하여....
수산1구 마을 자랑비
마을 앞 동달천
포장도로의 경사가 만만하지 않다
국립공원 안내판이....
40여분 걷는 동안 땀이 난다
경사가 작난이 이나네....
힘들게 오르신다
보기만 해도 갈증이 풀린다
보덕암
하봉으로 오른다
충주호가 보이기 시작한다
엄청난 계단이 기다린다
사진을 잘못 포스팅 한줄 알았다는..... 나무가 하늘을 가로 질러....
해발 일천메타는 쉽지 않다는....
잠시 비단길 같다는....
누군가 책바위 같다고....
얼음길이 계속 된다
하봉을 향해 마지막 힘을...
미끄럽고 위험하다
너발로 길수 밖에....
수량이 적은 충주호
산 산 산이...
다리가 없을때는 엄청 힘들게 네리고 오르고 하였는데....
편하다 그러나 옛 맛이 없다는...
통천문 같다는...
크랙간 바위에 언젠가는 ....
밑으로 보니 잇찔하다
중봉
영봉을 향하여....
어럽게 오른 영봉 인증샷
너무 멋진 조망 이다/ 산과 충주호의 푸르럼이...
영봉의 산꾼들/ 좀처럼 자리를 떠기가 싫은가 보다....
뒤 돌아본다 아쉬운 마음을 두고....
절벽 옆으로 계단 길
하늘은 왜 이렇게 파란가....
1,000m에서 내리 꼿는 하산길도 힘들다
국사당
국립공원은 입산시간을 엄격히 지킨다
물이 마른 계곡 상류
신륵사가 보인다.
신륵사
월악산 노래비
월악산을 올려 본다
뒤풀이가 .... 취향 따라서...
덕산면 월악리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