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관악산/사당에서 연주암 찍고 과천으로 본문
겨울 날씨가 추운것은 당연하지만 수은주가 영하 10도에서 오르 내리면 체감온도는 더 춥게 느껴진다. 8일(목) 관악산 날씨는 다행이 바람이 불지 않아 산행 하기에는 더 없이 좋았다. 기온이 내려가면 깨스가 없어 조망이 좋은 점도 있으니.... 10시에 사당역6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한 이목회 회원들이 조금 늦게 6명이 모여 관악산 정상을 향해 치고 올라 관악사지에서 점심을 먹고 육봉을 타고 과천으로 군데 군데 눈길의 미끄러운 위험구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시간(휴게시간 포함) 정도의 바교적 빠른 산행을 하였다. 단골로 가는 과천의 한 식당에서 김치두루치기와 제육복음으로 새해 첫 산행의 뒤풀이를 거(?)하게 하고 ....
멋진 하늘이.....
사당역 6번 출구
기다리는 시간에.....
눈쌓인 등산로를 생각했는데....
날씨가 추워시 인가 등산로가 텅비어 있다
쉬지 않고 오른다
샘은 마르고....
어느듯 체련장까지....
숲속으로 난길이 ....
미끄럽지 않아 좋다
관악산에서 험한 길 중의 하나이다
끝지점에는 계단이...
국기봉/ 관악산에는 국기봉 종주코스도 있다
시계가 좋다
어느 산의 계단도 쉬운곳은 없다
우리가 걸어야 할 산들이 줄을 서 있는듯....
뒤 돌아본다
왜 이렇게 고개를 처들고 있을까.....
뭔 일이래....
또 다른 국기봉
컥 컥..... 똥바위라고....
마당바위
마당바위
미끄러운 길이 시작되는데....
정상이 눈앞에....
아이젠을 착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하늘이 ....
겨울 아니면 볼수 없는 감추어 있던 바위
해볕이 좋은 양지바른 곳에서 지고온 먹거리를 풀어 놓고....
배부르게....
이목회 신년산행 기념찰영
연주암
육봉으로 과천으로.....
과천방향
두꺼비 바위
정말 위험하다는....
기암이 널려있다는....
산행의 끝이....
익숙한 것이 좋다 친구도 식당도 음식도...